오늘 9개 구성종목 중 6개 상승 · 대장주 대한광통신(시가총액 기준) · 거래대금 1위 대한광통신 -1.8%
7월 27일 기준 네트워크/광통신 관련주 9종목 가운데 대장주는 대한광통신입니다(테마 내 시가총액 기준). 오늘 거래대금 1위는 대한광통신입니다(매일 바뀔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광통신 관련주 거래대금 순위는 1위 대한광통신 -1.8%, 2위 빛과전자 +0.5%, 3위 쏠리드 +1.9% 순입니다(거래대금이 큰 순서, 매일 바뀔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광통신 관련주는 대장주 대한광통신 등 9개 종목으로 묶이는 테마입니다.
🥇오늘 거래대금 1위
국내 스냅샷대한광통신
시가총액 기준 대장주 대한광통신
‘오늘 거래대금 1위’는 오늘 이 테마 안에서 거래대금이 가장 크게 몰린 종목으로, 매일 바뀔 수 있습니다. 거래대금이 비슷하면 등락률 흐름을 함께 참고합니다.
📋네트워크/광통신 관련주 전체 종목
국내 스냅샷종목 스냅샷
이 화면의 수치는 7월 27일 스냅샷이며 매일 갱신됩니다. 투자 권유가 아닌 참고용 정보입니다.
7월 27일 기준 · 거래대금순 · 장마감 종가 기준 · 매일 1회 갱신
📈네트워크/광통신 테마 강도
누적 스냅샷오늘 9개 중 6개 상승 · 구성종목 평균 등락 +0.3% · 자금 유입(거래대금) 순위 오늘 73위
테마 강도 = 구성종목의 상승 비율·평균 등락과 거래대금 유입 순위 기준의 사실값입니다(예측 아님).
📰네트워크/광통신 관련 뉴스
구글 뉴스 · 수시 갱신📝네트워크/광통신 테마 해설
네트워크·광통신 관련주가 한꺼번에 거론되는 날에는 대개 바다 건너에서 온 뉴스가 붙어 있다. 2025년 10월 28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노키아와 차세대 5G·6G 네트워크 장비를 함께 개발하겠다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을 때가 그런 경우였고, 2026년 3월 그가 광반도체를 언급했을 때도 국내 광통신 종목이 함께 호명됐다. 인공지능 연산이 늘어나는 만큼 그 연산 결과를 주고받는 선과 부품이 필요해진다는 논리가 이 테마의 뼈대다.
두 번째 계기는 통신사업자와 정부의 투자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광대역 인터넷 보급 예산인 BEAD 프로그램과, 연방 예산이 들어간 사업에 미국산 자재를 쓰도록 한 BABA(Build America, Buy America Act)가 국내 케이블 업체의 북미 진출 조건을 바꿔 놓았다. 국내에서는 이동통신 주파수 재할당이나 신규 경매 일정이 나올 때마다 기지국·중계기 관련 종목이 같이 불려 나온다.
세 번째는 개별 회사의 계약 발표다. 쏠리드가 2026년 2월 25일 북미향 172억원 규모 중계기 공급계약을 알린 것처럼 구체적인 사건이 나오면 테마 전체보다 그 종목이 먼저 반응한다.
광통신은 정보를 전기 신호가 아니라 빛으로 실어 나르는 방식이다. 머리카락보다 가는 유리 실인 광섬유(optical fiber) 안쪽으로 빛을 쏘면, 빛은 중심부와 바깥층의 굴절률 차이 때문에 밖으로 새지 않고 계속 반사되며 앞으로 나아간다. 구리선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훨씬 멀리, 전자기 간섭을 덜 받으며 보낼 수 있다는 것이 광통신의 출발점이다.
다만 컴퓨터와 통신장비는 전기로 동작한다. 그래서 보내는 쪽에서는 전기 신호를 빛으로 바꾸고 받는 쪽에서는 빛을 다시 전기로 되돌리는 부품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역할을 하는 것이 광트랜시버(optical transceiver)이고, 그 안에는 빛을 만드는 반도체 레이저와 빛을 받아 전류로 바꾸는 포토다이오드가 들어간다.
광섬유 여러 가닥을 보호 피복으로 묶으면 광케이블이 된다. 그 위에 신호를 나누고 모으고 증폭하는 전송장비와 스위치가 얹히면 비로소 통신망이 된다. 무선도 결국 광통신과 이어져 있다. 휴대전화와 기지국 사이만 전파로 오갈 뿐, 기지국 뒤쪽은 광케이블로 묶여 있기 때문이다.
유리 실과 케이블을 직접 뽑는 자리에 대한광통신이 있다. 전기와 빛을 맞바꾸는 부품 자리에 빛과전자가 있다. 그 위에 올라가는 유선 장비 쪽에 다산네트웍스와 유비쿼스홀딩스가 있고, 무선 쪽 기지국 부품과 실내 중계기에 케이엠더블유와 쏠리드가 있다.
나머지 세 종목은 성격이 다르다. 한울소재과학은 양자암호통신을 광통신 전송장비에 얹으려는 쪽이고, 중앙첨단소재는 PVC 건축자재와 통신기기를 함께 만들다가 2차전지 소재 유통으로 무게중심을 옮긴 회사이며, 동원시스템즈는 통신장비 회사가 뿌리이지만 지금은 포장재가 본업인 회사다.
즉 아홉 종목이 같은 시장에서 서로 경쟁하는 관계는 아니다. 대한광통신이 만든 케이블 위에 다산네트웍스 같은 회사의 장비가 올라가고 그 장비에 광트랜시버가 꽂히는 식으로, 대부분 공급자와 수요자로 이어져 있다. 실제로 대한광통신과 다산네트웍스는 2018년 5월 해외 영업망을 함께 쓰자는 양해각서를 맺기도 했다.
대한광통신은 1974년 설립돼 1994년 코스닥에 상장한 광섬유·광케이블 제조사다. 이 테마에서 대장주로 표시되는 1차 근거는 테마 내 시가총액이지만, 구조적으로도 아홉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통신망의 물리적 바닥인 유리 실을 직접 뽑는다.
이 회사의 특징은 일관생산이다. 광섬유를 뽑기 전 단계인 유리 덩어리, 즉 모재(preform)부터 광섬유와 광케이블까지 한 회사 안에서 이어 만든다. 국내에서 이 체계를 갖춘 곳은 대한광통신이 유일하다고 보도된다. 1977년 국내 최초로 MCVD 공법 광섬유를 개발했고, 1984년 일본 스미토모와 기술제휴로 VAD 공법을 도입했다. 2012년에는 대한전선 그룹에서 분리돼 독립 경영에 들어갔다.
최근 몇 년의 움직임은 북미로 향한다. 2025년 1월 31일 현지시각으로 자회사 티에프오네트웍스가 미국 케이블 제조사 인캡아메리카(INCAB America LLC) 지분 88.5%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최종 체결했다. 연방 예산이 투입된 사업에 미국산 자재를 요구하는 BABA 규정과 광대역 보급 예산인 BEAD 프로그램에 대응하려면 미국 안에 생산 거점이 있어야 한다는 계산이다. 2025년 12월 8일에는 400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다만 이 인수는 매끄럽게 끝나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는 2026년 4월 대한광통신이 인캡아메리카 인수 지연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사는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이 이어지며 기존 주주 지분이 희석됐고,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설윤석 오너 일가 9.29%와 설윤석·설윤성 형제가 주주로 있는 티에프오인더스트리 7.29%라고 전했다.
빛과전자는 1998년 10월 광통신용 장치와 광계측기를 만들 목적으로 설립됐고 2004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더벨은 국내 광통신 제조업체 가운데 처음 상장한 회사라고 소개했다. 원래 사명은 라이트론이었고 2024년 지금 이름으로 바꿨다. 본사는 대전에 있다.
주력 제품은 광트랜시버와 그 안에 들어가는 반도체 레이저, 포토다이오드, 양방향 송수신 모듈이다. 회사는 2026년 1월 기존 100기가급에서 1.6테라급까지 제품군을 넓혀 광모듈 풀라인업을 갖췄다고 밝혔고, 5월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차세대 광통신 솔루션을 공개하면서 1.6T 광트랜시버 매출이 하반기부터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센터 안에서 서버와 스위치를 잇는 구간은 거리가 짧은 대신 오가는 데이터의 양이 많다. 그래서 인공지능 서버가 늘면 케이블 길이보다 트랜시버 개수가 먼저 늘어난다. 광섬유 회사와 광부품 회사가 같은 테마에 있으면서도 서로 다른 리듬으로 거론되는 이유다. 빛과전자는 방산 분야에서 고가 해외 부품을 국산화하는 쪽으로도 사업을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다산네트웍스는 1993년 통신 솔루션 기업으로 출발했다. FTTx로 불리는 광가입자망 장비, 이더넷 스위치, 기지국과 통신국사를 잇는 모바일 백홀 장비를 만든다. 2016년 4월 미국 나스닥 상장사 존테크놀로지를 인수해 자회사 다산존솔루션즈(DASAN Zhone Solutions)를 만들었고, 2019년 1월에는 이 미국 자회사가 독일 통신장비 기업 키마일(KEYMILE)의 인수를 마쳤다. 같은 해 11월 다산존솔루션즈는 일본 라쿠텐 모바일의 5G 프런트홀 솔루션 공급사로 선정됐다.
유비쿼스홀딩스는 조금 다르다. 장비를 직접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지주회사다. 2017년 네트워크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사업회사 유비쿼스를 세우고 같은 해 코스닥에 재상장하면서 지주회사와 사업회사가 나뉘었다. L2·L3 스위치와 FTTH 장비를 실제로 만드는 쪽은 분할된 유비쿼스이고, 이 테마에 들어와 있는 것은 그 지분을 보유한 지주회사다. 같은 업황 뉴스에 두 이름이 나란히 등장하는 배경이다.
케이엠더블유는 1991년 설립돼 2000년 코스닥에 상장한 무선통신 기지국 장비·부품 회사다. 기지국 안테나와 RF 필터가 주력이고 조명용 LED 사업도 함께 한다. 필터는 기지국이 자기가 쓰는 주파수만 골라 받고 나머지는 걸러내게 해 주는 부품으로, 쓰는 주파수 대역이 늘어날수록 필요한 개수가 늘어난다.
이 회사의 실적은 통신사 설비투자 주기를 그대로 탄다. 2019~2020년 국내 5G 초기 투자 국면에서 실적이 크게 좋아졌다가 이후 국내외 통신사가 설비투자를 줄이면서 변동성이 커졌다고 보도됐다. 2026년 들어서는 미국 통신망 투자와 주파수 경매 일정이 언급될 때마다 이름이 다시 등장했다.
쏠리드는 1998년 11월 쏠리테크라는 이름으로 설립돼 2005년 코스닥에 상장했고 2012년 지금 사명으로 바꿨다. 주력은 DAS, 우리말로 분산 안테나 시스템이다. 건물 안이나 지하철처럼 기지국 전파가 잘 닿지 않는 공간에 안테나를 여러 개 나눠 달아 신호를 고르게 뿌리는 장비다. 국내 이동통신 3사에 공급하고 북미·유럽·일본에도 수출한다. 2026년 2월 25일에는 북미향 172억원 규모 중계기 공급계약을 알렸다.
쏠리드는 개방형 무선접속망(Open RAN)도 성장축으로 내세우고 있다. 기지국을 특정 제조사 제품으로만 채우지 않고 표준 규격에 맞춰 서로 다른 회사 장비를 섞어 쓸 수 있게 하자는 흐름이다. 회사는 2024년 개방형 무선유닛(O-RU) 장비로 국제 상호운용성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울소재과학은 이름 그대로 소재 회사이고 한울반도체, 한울앤제주, 제이케이머트리얼즈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이 테마와 이어지는 지점은 양자암호통신이다. 회사는 2025년 4월 광통신 전송망 기술 개발을 알렸고, 2026년 6월 30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으로부터 하이브리드 양자보안 기술을 이전받았다. KISTI는 통상실시권 조건으로 정액기술료 6,000만원을 받았으며 해당 기술에 국내 특허 2건이 등록돼 있다고 밝혔다. 양자키분배(QKD)와 양자내성암호(PQC)를 결합한 방식으로, 광통신 전송장비에 적용하면 중간 릴레이나 이중화 같은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중앙첨단소재는 2001년 코스닥에 상장한 회사로, PVC 건축자재와 통신기기·장비 제조를 함께 해 왔다. 사명은 여러 번 바뀌었다. 2018년 중앙리빙테크로 바꿨다가 2023년 8월 중앙디앤엠에서 지금의 중앙첨단소재가 됐다. 사명을 바꾼 명분은 통신이 아니라 배터리였다. 회사는 2023년 8월부터 전해액 핵심 원료인 리튬염(LiPF6) 등 2차전지 소재 유통 사업을 시작했고 전해액 기업 엔켐, 리튬염 회사 이디엘과 손잡았으며, 2025년 12월 엔켐이 지분을 늘려 단독 최대주주가 됐다. 이 테마에 남아 있는 근거는 여전히 사업에 포함된 통신기기·장비 부문이다.
동원시스템즈의 사정은 더 분명하다. 이 회사의 뿌리는 성미전자이고, 2000년 이스텔시스템즈로 이름을 바꾼 통신장비 회사였다. 2005년 동원이엔씨와 합병하면서 지금의 사명이 됐고, 2013년에는 건설과 통신 사업부문을 각각 동원건설산업과 동원티엔아이로 떼어냈다. 지금 이 회사의 매출은 포장재와 2차전지용 양극박에서 나온다. 그런데도 증권가가 정리한 네트워크·광통신 섹터 목록에는 2015년과 2017년 자료에도 동원시스템즈가 올라 있었다. 분류가 사업 실체보다 오래 남는 사례다.
첫째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다. 대규모 GPU 클러스터는 서버끼리 방대한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주고받아야 하고 그 구간을 구리선으로 감당하기 어렵다. 광케이블과 광트랜시버, 실리콘 포토닉스 같은 빛 기반 기술이 함께 거론되는 이유다.
둘째는 통신사업자의 설비투자 사이클이다. 기지국과 중계기, 유선 장비 매출은 통신사가 언제 얼마를 쓰느냐에 그대로 연동된다. 주파수 재할당과 신규 경매, 5G 고도화, 6G 준비 같은 일정이 나올 때 무선 쪽 종목이 먼저 반응한다.
셋째는 미국의 제도다. BEAD처럼 광대역 보급에 연방 예산을 붙이는 프로그램과, 그 예산으로 사는 자재를 미국산으로 제한하는 BABA 규정은 한국 업체에 수출이 아니라 현지 생산을 요구한다. 대한광통신의 인캡아메리카 인수가 이 맥락에 있다.
넷째는 개별 기업의 기술·계약 발표다. 1.6T 광트랜시버 개발, 북미 중계기 공급계약, 양자보안 기술 이전처럼 회사 단위 사건이 나오면 테마 전체보다 그 종목이 먼저 움직인다.
첫 번째 오해는 아홉 종목이 한 몸이라는 생각이다. 광섬유를 뽑는 회사, 광부품을 만드는 회사, 유선 장비 회사, 무선 장비 회사는 고객도 투자 주기도 다르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뉴스는 광섬유·광트랜시버 쪽에 먼저 닿고, 주파수 뉴스는 기지국·중계기 쪽에 먼저 닿는다.
두 번째는 테마 이름이 그 회사의 현재 사업을 보증한다는 생각이다. 동원시스템즈는 통신 사업부문을 2013년에 분할해 내보냈고, 중앙첨단소재의 무게중심은 2023년 이후 2차전지 소재로 옮겨갔다. 한울소재과학의 광통신 관련 내용도 아직은 기술을 확보했다는 발표 단계다. 테마 목록에 있다는 사실과 그 회사의 매출이 어디서 나오는지는 따로 확인해야 한다.
세 번째는 구성종목이 고정돼 있다는 오해다. 이 페이지의 아홉 종목은 특정 시점에 수집한 스냅샷이고, 대장주 표시의 근거인 시가총액 순위도 기준일에 따라 바뀐다. 언론이 '광통신 관련주'로 함께 묶는 이름은 이보다 훨씬 많고 매체마다 다르다.
🔗네트워크/광통신 밸류체인 단계
광섬유·광케이블
유리 모재를 뽑아 광섬유를 만들고 여러 가닥을 피복으로 묶어 광케이블로 완성하는 단계. 통신망의 물리적 바닥에 해당하며, 국내에서 모재부터 케이블까지 이어 만드는 일관생산 체계를 갖춘 곳은 대한광통신이 유일하다고 보도된다.
대표 종목: 대한광통신
광부품·광모듈
전기 신호를 빛으로, 빛을 다시 전기로 바꾸는 부품 단계. 광트랜시버가 대표 제품이고 그 안에 반도체 레이저와 포토다이오드가 들어간다. 데이터센터에서는 케이블 길이보다 이 부품의 개수가 먼저 늘어난다.
대표 종목: 빛과전자
유선 네트워크 장비
광케이블 위에 올라가 신호를 나누고 모으고 옮기는 장비 단계. 광가입자망(FTTx) 장비, 이더넷 스위치, 기지국과 통신국사를 잇는 모바일 백홀 장비가 여기 속한다.
대표 종목: 다산네트웍스 · 유비쿼스홀딩스
무선 인프라 장비
기지국 안테나와 RF 필터처럼 전파를 다루는 부품, 그리고 건물 안이나 지하철처럼 전파가 닿지 않는 곳에 신호를 뿌리는 중계기·분산 안테나 시스템(DAS) 단계. 통신사 설비투자 일정에 매출이 직접 연동된다.
대표 종목: 케이엠더블유 · 쏠리드
주변·확장 영역
본업이 통신 장비가 아니면서 테마에 함께 묶인 종목들. 광통신 전송장비에 양자암호를 얹으려는 소재 기업, 통신기기 부문을 남겨 둔 채 배터리 소재로 옮겨간 기업, 통신장비 회사가 뿌리인 포장재 기업이 여기 해당한다.
대표 종목: 한울소재과학 · 중앙첨단소재 · 동원시스템즈
🏷️구성종목별 역할
대한광통신 · 광섬유·광케이블
광섬유와 광케이블을 만드는 제조사. 광섬유의 재료인 유리 모재부터 완성 케이블까지 한 회사 안에서 이어 만든다.
테마 내 시가총액 1위이자 유일한 광섬유 일관생산 업체. 2025년 1월 31일(현지시각) 자회사 티에프오네트웍스가 미국 케이블 제조사 인캡아메리카 지분 88.5% 인수 계약을 최종 체결했고, 2025년 12월 8일 400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는 2026년 4월 이 인수 지연을 이유로 회사가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빛과전자 · 광부품·광모듈
전기 신호와 빛 신호를 서로 바꾸는 광트랜시버와 반도체 레이저, 포토다이오드 등 광부품을 만드는 회사.
대한광통신이 만드는 광케이블 양쪽 끝에 붙어 신호를 변환하는 부품을 공급하는 위치다. 두 회사 사이 직접 거래관계는 공개적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회사는 2026년 1월 100기가급에서 1.6테라급까지 광모듈 라인업을 갖췄다고 밝혔고, 5월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1.6T 광트랜시버 매출이 하반기부터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쏠리드 · 무선 인프라 장비
건물 안이나 지하철처럼 전파가 닿지 않는 공간에 신호를 고르게 뿌리는 분산 안테나 시스템(DAS)과 중계기를 만드는 회사.
대한광통신이 담당하는 유선 선로가 아니라 그 끝에서 전파를 다루는 무선 인프라 단계에 있다. 두 회사 사이 직접 거래관계는 공개적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2026년 2월 25일 북미향 172억원 규모 중계기 공급계약을 알렸고, 2024년 개방형 무선유닛(O-RU) 장비로 국제 상호운용성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케이엠더블유 · 무선 인프라 장비
이동통신 기지국에 들어가는 안테나와 RF 필터 등 무선 주파수 부품·장비를 만드는 회사. 조명용 LED 사업도 함께 한다.
유선 선로가 아니라 기지국 부품을 만드는 무선 단계 업체로, 쏠리드와는 같은 무선 인프라 영역에 있다. 대한광통신과의 직접 거래관계는 공개적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2019~2020년 국내 5G 초기 투자 국면에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가 이후 통신사 설비투자 축소로 변동성이 커졌다고 보도됐다.
다산네트웍스 · 유선 네트워크 장비
광가입자망(FTTx) 장비와 이더넷 스위치, 모바일 백홀 장비 등 유선 네트워크 장비를 개발·생산하는 회사.
광케이블 위에 올라가는 장비를 만드는 회사로, 산업 구조상 케이블 제조사의 뒷단에 위치한다. 두 회사는 2018년 5월 해외 영업망을 함께 활용하자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비쿼스홀딩스 · 유선 네트워크 장비
네트워크 장비 사업회사 유비쿼스의 지분을 보유한 지주회사. 장비를 직접 제조하지 않는다.
자회사가 광케이블 위에 올라가는 유선 장비를 만들어 산업 구조상 케이블 제조사의 뒷단에 해당한다. 대한광통신과의 직접 거래관계는 공개적으로 확인되지 않으며, 지주회사 자체는 제조 활동을 하지 않는다.
한울소재과학 · 주변·확장 영역
소재 사업을 축으로 하면서 양자암호통신 솔루션을 추진하는 회사. 한울반도체, 한울앤제주, 제이케이머트리얼즈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광섬유나 통신장비를 제조하는 회사가 아니라, 광통신 전송장비 위에 보안 기술을 얹으려는 위치다. KISTI는 통상실시권 조건으로 정액기술료 6,000만원을 받았고 해당 기술에 국내 특허 2건이 등록돼 있다고 밝혔다. 대한광통신과의 거래관계는 공개적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중앙첨단소재 · 주변·확장 영역
PVC 건축자재와 통신기기·장비를 제조해 온 회사로, 2023년 8월부터 리튬염 등 2차전지 소재 유통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광섬유·광케이블이나 광부품과 직접 이어지는 사업은 확인되지 않고, 통신기기·장비 부문이 남아 있다는 점이 분류 근거다. 2023년 8월 전해액 핵심 원료인 리튬염(LiPF6) 유통 사업을 시작했고, 2025년 12월 전해액 기업 엔켐이 지분을 늘려 단독 최대주주가 됐다.
동원시스템즈 · 주변·확장 영역
연포장재와 캔·병 등 포장재, 2차전지용 양극박을 만드는 회사. 현재 사업에 통신 부문은 없다.
2013년 건설과 통신 사업부문을 각각 동원건설산업과 동원티엔아이로 분할해 내보낸 뒤로 통신 사업을 하지 않는다. 현재 매출은 포장재와 2차전지용 양극박에서 나오며, 대한광통신과의 사업적 연결은 확인되지 않는다.
⚡네트워크/광통신 테마를 움직이는 요인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
대규모 GPU 클러스터는 서버 사이에서 방대한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주고받아야 해 구리선 대신 빛 기반 전송이 필요하다. 광케이블과 광트랜시버, 실리콘 포토닉스가 함께 거론되며, 이 흐름에서는 광섬유를 만드는 대한광통신과 광트랜시버를 만드는 빛과전자가 먼저 호명된다.
통신사 설비투자와 주파수 일정
기지국 부품과 중계기, 유선 장비 매출은 통신사가 언제 얼마를 쓰느냐에 직접 연동된다. 주파수 재할당과 신규 경매, 5G 고도화, 6G 준비 일정이 발표될 때 케이엠더블유와 쏠리드 같은 무선 쪽 종목이 먼저 반응한다.
미국의 BEAD·BABA 제도
미국 연방 예산으로 광대역망을 까는 BEAD 프로그램과, 그 예산으로 사는 자재를 미국산으로 제한하는 BABA(Build America, Buy America Act)는 한국 업체에 수출이 아니라 현지 생산을 요구한다. 대한광통신이 미국 케이블 제조사 인캡아메리카 인수를 추진한 배경이 여기에 있다.
글로벌 장비·반도체 업체의 발표
2025년 10월 28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노키아와 차세대 5G·6G 네트워크 장비 공동 개발 파트너십을 발표했을 때, 2026년 3월 그가 광반도체를 언급했을 때처럼 해외 대형 업체의 발표가 국내 통신장비 종목 전반이 함께 거론되는 계기가 된다.
개별 기업의 계약·기술 발표
쏠리드의 북미향 172억원 중계기 공급계약(2026년 2월 25일), 빛과전자의 1.6T 광트랜시버 라인업 발표, 한울소재과학의 KISTI 양자보안 기술 이전(2026년 6월 30일)처럼 회사 단위 사건이 나오면 테마 전체보다 해당 종목이 먼저 움직인다.
양자암호통신 정책과 과제
양자키분배와 양자내성암호를 통신망에 적용하려는 연구개발과 국책 과제가 이어지면서, 광통신 전송장비 위에 보안 기술을 얹으려는 기업들이 광통신 테마와 양자암호 테마에 동시에 이름을 올린다.
🕘네트워크/광통신 주요 흐름
1974년
대한광통신 설립. 1977년에는 국내 최초로 MCVD 공법 광섬유를 개발했고, 1984년 일본 스미토모와 기술제휴로 VAD 공법을 도입했다.
1991~1993년
케이엠더블유가 1991년 설립되고, 다산네트웍스가 1993년 통신 솔루션 기업으로 출범했다.
1994년
대한광통신이 코스닥에 상장했다.
1998년
쏠리드가 쏠리테크라는 이름으로 11월 설립되고, 같은 해 10월 빛과전자(당시 라이트론)가 광통신용 장치와 광계측기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5년
쏠리드가 코스닥에 상장했다. 같은 해 통신장비 회사 이스텔시스템즈가 동원이엔씨와 합병하며 사명을 동원시스템즈로 바꿨다.
2012년
대한광통신이 대한전선 그룹에서 분리돼 독립 경영에 들어갔다. 같은 해 쏠리테크가 사명을 쏠리드로 변경했다.
2013년
동원시스템즈가 건설과 통신 사업부문을 각각 동원건설산업과 동원티엔아이로 분할해 내보냈다.
2016년 4월
다산네트웍스가 미국 나스닥 상장사 존테크놀로지를 인수해 자회사 다산존솔루션즈를 출범시켰다.
2017년
유비쿼스홀딩스가 네트워크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사업회사 유비쿼스를 세우고 같은 해 코스닥에 재상장했다.
2019년
다산존솔루션즈가 1월 독일 통신장비 기업 키마일 인수를 마쳤고, 11월 일본 라쿠텐 모바일의 5G 프런트홀 솔루션 공급사로 선정됐다.
2023년 8월
중앙디앤엠이 중앙첨단소재로 사명을 바꾸고 전해액 핵심 원료인 리튬염 등 2차전지 소재 유통 사업을 시작했다.
2025년 1~2월
대한광통신 자회사 티에프오네트웍스가 현지시각 1월 31일 미국 케이블 제조사 인캡아메리카 지분 88.5% 인수 주식매매계약을 최종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5년 10~12월
10월 28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노키아와 차세대 5G·6G 네트워크 장비 공동 개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12월 8일 대한광통신은 400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고, 같은 달 엔켐이 중앙첨단소재 지분을 늘려 단독 최대주주가 됐다.
2026년 2~4월
2월 25일 쏠리드가 북미향 172억원 규모 중계기 공급계약을 알렸다. 4월에는 비즈니스포스트가 대한광통신이 인캡아메리카 인수 지연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2026년 6월 30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한울소재과학에 하이브리드 양자보안 기술 이전을 완료했다. 통상실시권 조건으로 정액기술료 6,000만원을 받았고 해당 기술에는 국내 특허 2건이 등록돼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 네트워크·광통신 관련주 대장주는 어디인가?
이 테마에서는 대한광통신이 대장주로 표시된다. 아홉 종목 중 시가총액이 가장 크고, 구조적으로도 유일하게 광섬유를 직접 뽑는 회사여서 표시와 사업 실체가 드물게 맞아떨어지는 경우다. 다만 시가총액은 실적뿐 아니라 유상증자나 전환사채 발행 같은 자본 변동에도 흔들리므로, 맨 앞에 서는 종목은 기준일에 따라 바뀔 수 있다.
Q. 광섬유와 광케이블, 광트랜시버는 각각 무엇인가?
광섬유는 빛을 가두어 나르는 머리카락 굵기의 유리 실이다. 광섬유 여러 가닥을 보호 피복으로 묶은 것이 광케이블이다. 광트랜시버는 전기 신호를 빛으로 바꾸고 빛을 다시 전기로 되돌리는 부품으로, 그 안에 빛을 만드는 반도체 레이저와 빛을 받는 포토다이오드가 들어간다. 이 테마에서는 대한광통신이 앞의 둘을, 빛과전자가 광트랜시버를 만든다.
Q. 인공지능과 광통신이 왜 같이 언급되나?
대규모 GPU 클러스터에서는 서버끼리 방대한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주고받아야 하는데, 구리선으로는 이 대역폭과 거리를 감당하기 어렵다. 그래서 데이터센터 내부와 사이를 잇는 구간에 광케이블과 광트랜시버가 들어가고,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증설 소식이 나올 때마다 광통신 종목이 함께 거론된다.
Q. 아홉 종목은 서로 경쟁 관계인가?
대부분은 아니다. 광섬유를 뽑는 대한광통신, 광부품을 만드는 빛과전자, 유선 장비를 만드는 다산네트웍스, 무선 장비를 만드는 케이엠더블유와 쏠리드는 서로 다른 공정 단계에 있어 공급자와 수요자 관계에 가깝다. 다만 케이엠더블유와 쏠리드는 같은 무선 인프라 영역에 있고, 최종 고객이 통신사라는 점에서 겹친다.
Q. 유비쿼스홀딩스와 유비쿼스는 어떻게 다른가?
유비쿼스홀딩스는 지주회사이고 유비쿼스는 장비를 실제로 만드는 사업회사다. 2017년 네트워크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유비쿼스를 세우고 같은 해 코스닥에 재상장하면서 둘로 나뉘었다. 이 페이지의 테마에 들어와 있는 것은 지주회사인 유비쿼스홀딩스다.
Q. 동원시스템즈는 왜 광통신 테마에 있나?
과거 이력 때문이다. 이 회사의 뿌리는 성미전자이고 2000년 통신장비 회사 이스텔시스템즈로 사명을 바꿨다가, 2005년 동원이엔씨와 합병하면서 지금 이름이 됐다. 그러나 2013년 건설과 통신 사업부문을 각각 동원건설산업과 동원티엔아이로 분할해 내보낸 뒤로 통신 사업은 하지 않는다. 현재 매출은 포장재와 2차전지용 양극박에서 나온다.
Q. 중앙첨단소재와 한울소재과학은 소재 회사인데 왜 묶였나?
중앙첨단소재는 PVC 건축자재와 함께 통신기기·장비 제조를 사업에 포함하고 있어 통신 분류에 이름이 남아 있다. 다만 2023년 8월 이후 리튬염 유통을 비롯한 2차전지 소재 쪽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갔다. 한울소재과학은 양자암호통신 솔루션을 광통신 전송장비에 적용하려는 방향을 제시했고, 2026년 6월 30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으로부터 하이브리드 양자보안 기술을 이전받았다.
Q. DAS와 Open RAN은 무슨 뜻인가?
DAS는 분산 안테나 시스템의 약자로, 건물 안이나 지하철처럼 기지국 전파가 잘 닿지 않는 공간에 작은 안테나를 여러 개 나눠 달아 신호를 고르게 뿌리는 장비다. Open RAN은 개방형 무선접속망으로, 기지국을 한 제조사 장비로만 채우지 않고 표준 규격에 맞춰 서로 다른 회사 장비를 섞어 쓸 수 있게 하자는 흐름이다. 이 테마에서는 쏠리드가 두 영역 모두를 다룬다.
Q. 미국의 BABA와 BEAD는 국내 업체와 무슨 상관인가?
BEAD는 미국 연방 예산으로 광대역 인터넷을 보급하는 프로그램이고, BABA(Build America, Buy America Act)는 연방 예산이 들어간 사업에 미국산 자재를 쓰도록 한 규정이다. 두 제도가 맞물리면 한국에서 만들어 수출하는 방식으로는 이 시장에 들어가기 어렵고 미국 안에 생산 거점이 필요해진다. 대한광통신이 미국 케이블 제조사 인캡아메리카 인수를 추진한 것이 이 맥락이다.
산정 기준 — 대장주는 테마 내 시가총액 기준, 거래대금 1위는 해당 거래일의 거래대금 기준입니다. 구성종목·수치는 거래일마다 수집한 스냅샷이며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모든 시각은 한국시간(KST)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