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기준 12개 구성종목 중 2개 상승 · 대장주 HD한국조선해양(시가총액 기준) · 거래대금 1위 두산 -6.3%
7월 24일 기준 기계·건설기계 관련주 12종목 가운데 대장주는 HD한국조선해양입니다(테마 내 시가총액 기준). 오늘 거래대금 1위는 두산입니다(매일 바뀔 수 있습니다).
기계·건설기계 관련주 거래대금 순위는 1위 두산 -6.3%, 2위 HD한국조선해양 -2.1%, 3위 디아이씨 -3.2% 순입니다(거래대금이 큰 순서, 매일 바뀔 수 있습니다).
기계·건설기계 관련주는 대장주 HD한국조선해양 등 12개 종목으로 묶이는 테마입니다.
🥇오늘 거래대금 1위
국내 스냅샷두산
시가총액 기준 대장주 HD한국조선해양
‘오늘 거래대금 1위’는 오늘 이 테마 안에서 거래대금이 가장 크게 몰린 종목으로, 매일 바뀔 수 있습니다. 거래대금이 비슷하면 등락률 흐름을 함께 참고합니다.
📋기계·건설기계 관련주 전체 종목
국내 스냅샷종목 스냅샷
이 화면의 수치는 7월 24일 스냅샷이며 매일 갱신됩니다. 투자 권유가 아닌 참고용 정보입니다.
7월 24일 기준 · 거래대금순 · 장마감 종가 기준 · 매일 1회 갱신
📈기계·건설기계 테마 강도
누적 스냅샷오늘 12개 중 2개 상승 · 구성종목 평균 등락 -2.7% · 자금 유입(거래대금) 순위 오늘 94위
테마 강도 = 구성종목의 상승 비율·평균 등락과 거래대금 유입 순위 기준의 사실값입니다(예측 아님).
📰기계·건설기계 관련 뉴스
구글 뉴스 · 수시 갱신📝기계·건설기계 테마 해설
건설기계 관련주가 한꺼번에 거론되는 계기는 대개 국내 완성 장비 업체의 지각변동이다. 가장 최근의 사건은 2026년 1월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쳐져 통합법인 'HD건설기계'가 출범한 일이다. 조선일보는 합병 법인의 매출이 8조원 규모로 국내 최대이고 글로벌 순위는 14위이며, 회사가 2030년 매출 14조8,000억원을 목표로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통합 뒤에도 'HYUNDAI'와 'DEVELON' 두 브랜드를 함께 유지하는 방식이다.
다른 한 축은 두산그룹의 지배구조 논의다. 두산은 2024년 7월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사업구조 개편안을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가 철회했고, 2025년에는 지주회사 적용 제외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청해 지주사 지위를 내려놓았다. 국내 건설기계 양대 축의 주인과 껍데기가 바뀔 때마다 이들에게 부품을 대는 회사들이 함께 호명된다.
국내 수요 자체가 화제가 될 때도 있다. 건설기계 전문지 보도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내수 판매는 약 2만100대로 전년 대비 16.9% 줄었고, 부동산 경기 침체와 정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축소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 테마의 여러 종목이 수출 비중이 높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건설기계는 흙을 파고(굴착기), 퍼서 옮기고(휠로더), 다지고(롤러), 뚫는(천공기) 기계를 아우르는 말이다. 산업 구조로 보면 세 덩어리다. 완성 장비를 조립해 브랜드를 붙여 파는 회사, 그 장비 안에 들어가는 부품을 만드는 회사, 그리고 만들어진 장비를 수입하거나 유통하고 정비까지 맡는 회사다.
이 페이지의 표에 묶인 열두 종목을 그 기준으로 나눠 보면 편중이 뚜렷하다. 완성 장비나 부착 장비를 직접 만드는 곳은 수산세보틱스와 현대에버다임 정도이고, 나머지 대부분은 부품 회사다. 여기에 유통을 맡는 혜인, 그리고 사업 자체는 건설기계가 아닌 지주 성격 회사인 두산과 HD한국조선해양이 섞여 있다.
부품 회사가 많은 데는 이유가 있다. 굴착기 한 대는 차체와 엔진만으로 굴러가지 않는다. 무한궤도로 몸을 지탱하며 움직이는 하부주행체, 팔을 접고 펴는 유압 실린더, 회전과 주행에 힘을 전달하는 감속기와 변속기, 끝에 붙어 실제로 부수고 뚫는 어태치먼트가 모두 별도 업체의 몫이다. 한국에는 이 각각을 수십 년간 전문으로 해 온 중견기업이 자리 잡고 있다.
이 테마에서 대장주로 표시되는 종목은 HD한국조선해양(009540)이다. 표시 근거는 테마 안에서의 시가총액이다. 다만 이 회사가 하는 일은 건설기계가 아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2019년 물적분할로 만들어진 조선 부문 중간지주회사로, HD현대중공업·HD현대삼호·HD현대마린솔루션 같은 조선·해양 계열사를 거느린다.
그렇다면 왜 건설기계 테마에 들어와 있을까. HD현대 그룹의 건설기계 사업은 HD한국조선해양이 아니라 형제 격인 중간지주 HD현대사이트솔루션(옛 현대제뉴인) 아래에 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2021년 현대건설기계 지분 33.1%를 현대제뉴인에 현물출자했고, 같은 해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4.97%를 8,500억원에 인수해 이 중간지주 밑으로 붙였다. 국내 1·2위 건설기계 업체가 한 지붕 아래 모인 것이 이때다.
그 두 회사가 2026년 1월 HD건설기계로 합쳐졌다. 즉 'HD현대'라는 이름이 건설기계와 강하게 붙어 다니면서, 그룹의 다른 상장 중간지주인 HD한국조선해양까지 같은 테마 분류에 얹히는 일이 생긴다. 테마 목록을 볼 때 대장주 표시가 곧 '그 산업의 대표 기업'을 뜻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이 테마가 잘 보여 준다.
열두 종목 중 넷이 같은 부위를 만든다. 하부주행체, 업계 용어로는 언더캐리지(undercarriage)다. 굴착기 아래쪽에서 무한궤도를 이루는 트랙 체인과 링크, 그 위를 굴러가는 롤러, 궤도의 장력을 잡아 주는 아이들러, 그리고 땅에 닿는 판인 트랙슈가 여기 속한다. 수십 톤짜리 장비의 하중을 그대로 받으며 흙과 자갈에 계속 갈리기 때문에 소모성 부품으로 분류되고, 장비를 새로 팔 때뿐 아니라 쓰던 장비를 정비할 때도 교체 수요가 따로 발생한다.
진성티이씨(036890)는 1975년 건설중장비 부품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돼 2000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트랙 체인·링크·롤러·아이들러를 만들며, 중국·태국·미국에 생산법인을 두고 있다. 특징은 고객 구성이다. 신한투자증권 리포트를 인용한 뉴스핌 보도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캐터필러향 매출이 약 70%, 히타치향이 10% 초반대다. 국내 완성차 격인 HD건설기계나 두산밥캣이 아니라 세계 1위 건설기계 업체가 최대 고객인 구조다.
흥국(010240)은 1974년 설립돼 롤러·링크·아이들러 같은 하부구동부품을 만든다. 회사가 밝힌 주요 거래처는 볼보그룹,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존디어(John Deere)로, 국내와 해외 완성 장비 업체 양쪽에 걸쳐 있다. 중국·일본·인도·미국에 법인을 두고 있다.
대창단조(015230)와 동일금속(109860)은 같은 부위를 다른 공법으로 만든다. 대창단조는 금속을 고온에서 두드려 성형하는 열간 단조로 하부주행체 부품을 생산하고, 1966년 설립된 동일금속은 쇳물을 틀에 부어 굳히는 주강 방식으로 고중량 부품과 터널 굴착용 디스크 커터를 만든다. 두 회사 모두 캐터필러가 주요 거래처로 알려져 있다.
굴착기가 몸통을 돌리고 궤도를 굴리는 동작은 엔진의 회전을 느리고 힘 센 회전으로 바꿔 주는 감속기가 맡는다. 우림피티에스(101170)가 이 영역이다. 2000년 3월 우림기계로 설립돼 2009년 4월 코스닥에 상장했고, 2021년 9월 지금의 사명으로 바꿨다. 산업용 대형 기어박스와 건설중장비용 기어박스가 두 축인데, 2023년 기준 매출 구성은 건설장비 트랜스미션이 57.6%, 제철설비용 산업 감속기가 42.4%였다.
이 회사가 로봇 이야기에 함께 등장하는 이유도 같은 기술 때문이다. 감속기는 로봇 관절의 핵심 부품이기도 하다. 2025년 아시아경제 등은 우림피티에스가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에 초정밀 로봇용 감속기를 공급해 왔다는 회사 측 설명을 보도했다.
디아이씨(092200)는 1976년 설립된 동력전달 부품 회사다. 기어와 샤프트에서 출발해 승용차 변속기와 듀얼클러치변속기(DCT), 전기차 감속기까지 만들고, 중장비 쪽에서는 지게차와 굴착기용 변속기·구동축을 생산한다. 다만 매출의 대부분은 자동차 부품이다. 사업 부문 구성은 자동차 부품이 8할대, 중장비 부품이 1할대 중반, 오토바이 부품이 나머지로 알려져 있다. 건설기계 테마에 묶여 있지만 실제 매출 중심은 다른 곳에 있는 셈이다.
디와이(013570)는 구 동양기전이다. 2014년 지주회사로 전환하면서 유압기기 부문을 떼어내 디와이파워를 신설했고, 자동차 전장 부문은 디와이오토가 됐다. 건설기계 굴착기의 팔을 움직이는 유압 실린더는 자회사 디와이파워가 만들며, 주요 고객으로 HD건설기계·두산밥캣·캐터필러가 거론된다. 즉 디와이 자체는 사업지주 성격이고, 건설기계 매출은 자회사를 통해 잡힌다.
수산세보틱스(017550)는 1984년 3월 수산중공업으로 설립돼 1991년 8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주력은 유압 브레이커다. 굴착기 팔 끝에 붙여 바위와 콘크리트를 깨는 장비로, 흔히 '함마'라고 부른다. 한국경제는 이 회사가 유압 브레이커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했고 세계 시장 점유율 6위이며, 크레인과 드릴을 포함한 매출의 60% 이상을 수출로 올리면서 137개국에 영업망을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사는 직전 회계연도 매출 1,978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전했다.
사명은 2025년 4월 2일 수산중공업에서 수산세보틱스로 바뀌었다. '세보틱스'는 건설기계(construction equipment)와 로보틱스를 합친 조어로, 회사는 건설기계에 로봇 기술을 결합하겠다는 방향을 사명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현대에버다임(041440)은 이름이 여러 번 바뀐 회사다. 1994년 한우건설기계로 설립돼 2000년 한우티엔씨, 2003년 코스닥 상장, 2007년 3월 에버다임으로 상호를 바꿨다. 2015년 현대백화점그룹에 편입됐고 2021년 3월 현대에버다임이 됐다. 사명의 '현대'는 HD현대가 아니라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을 뜻한다는 점에서 혼동하기 쉽다.
제품군은 굴착기 같은 표준 장비가 아니라 특수·특장 장비 쪽이다. 콘크리트를 고층으로 밀어 올리는 콘크리트 펌프카, 타워크레인, 발전기, 소방차, 암반을 뚫는 천공기, 굴착기에 붙이는 어태치먼트와 락툴, 군용 특장차를 만든다. 건설 현장과 소방·방산 수요가 함께 섞여 있는 구성이다.
혜인(003010)은 이 테마에서 유일하게 유통과 서비스가 본업인 회사다. 1960년 혜인상사로 출발했고, 세계 1위 건설기계 업체 캐터필러의 한국 공식 딜러다. 굴착기, 휠로더, 휠굴착기, 포장장비, 스키드로더를 들여와 국내 건설·토목 현장에 공급하고, 부품 공급과 정비, 중고 장비 매매까지 함께 한다.
역사적 상징이 하나 있다. 회사는 1968년 시작된 경부고속도로 건설에 중장비를 공급하면서 이름을 알렸다고 소개한다. 건설기계 사업 외에 육상·선박용 엔진과 발전기 사업도 오래 해 왔고, 해양경찰청 경비 함정용 엔진과 감속기어, 발전기 세트를 공급해 왔다.
제조사와 딜러는 실적이 만들어지는 방식이 다르다. 제조사는 자기 공장의 생산과 수출로 매출을 만들지만, 딜러는 본사 브랜드 장비의 국내 판매량과 부품·정비 물량에 실적이 연동된다. 같은 테마에 묶여 있어도 혜인은 캐터필러 진영에 서 있고, 흥국이나 디와이파워처럼 HD건설기계에 납품하는 회사들과는 서 있는 자리가 다르다.
두산(000150)은 두산그룹의 모회사 격 상장사다. 이 회사가 건설기계 테마에 묶이는 것은 그룹의 건설기계 축인 두산밥캣 때문이다. 두산그룹은 2007년 미국 밥캣을 인수했고, 두산밥캣은 미니 굴착기와 컴팩트 트랙 로더 같은 소형 건설장비를 주력으로 북미 시장에서 유통망을 갖고 있다.
다만 지배구조를 그대로 읽으면 연결 고리는 직접적이지 않다. 두산밥캣의 최대주주는 두산에너빌리티이며, 2026년 3월 공시 기준 두산에너빌리티와 특별관계자의 보유 비율은 48%대로 보고됐다. 두산은 두산에너빌리티를 거쳐 간접적으로 연결된다.
두산 자체가 하는 사업은 건설기계가 아니라 전자 소재다. 사업부문인 전자BG는 인쇄회로기판의 바탕이 되는 동박적층판(CCL)을 만드는 국내 유일 공급사로 알려져 있고, 2024년 사업부 창설 이래 처음으로 연간 매출 1조원을 넘겼다.
그룹 구조도 최근 몇 년 사이 계속 흔들렸다. 2024년 7월 이사회에서 두산에너빌리티를 인적분할해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의 완전 자회사로 만드는 개편안을 의결했지만 이 계획은 철회됐고, 2025년에는 두산이 지주회사 적용 제외를 신청해 지주사 지위를 내려놓았다. 이 테마에서 두산을 볼 때는 건설기계 실적보다 그룹 구조 변화가 먼저 뉴스가 된다는 점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첫째는 국내 완성 장비 업체의 재편과 생산 계획이다. 2026년 1월 HD건설기계 출범으로 국내 1·2위가 한 회사가 됐고, 통합 법인의 부품 조달 방침은 흥국이나 디와이파워처럼 이들에게 납품하는 업체의 물량과 직결된다. 두산 계열의 지배구조 논의도 같은 성격이다.
둘째는 해외 대형 고객사의 발주다. 이 테마의 부품사 상당수는 국내가 아니라 캐터필러, 히타치, 볼보그룹, 존디어 같은 해외 업체에 납품한다. 진성티이씨는 캐터필러향 매출이 2025년 기준 약 70%였고, 동일금속과 대창단조도 캐터필러를 주요 거래처로 둔다. 이 경우 국내 건설 경기보다 북미·유럽 인프라 투자와 광산·농기계 수요가 더 크게 작용한다.
셋째는 국내 건설 경기와 사회간접자본 예산이다. 2024년 국내 건설기계 내수 판매가 전년 대비 16.9% 감소했다는 집계처럼, 부동산 경기와 SOC 예산은 국내 판매와 딜러 실적에 직접 반영된다.
넷째는 언더캐리지 교체 수요다. 하부주행체 부품은 마모되는 소모품이라 신규 장비 판매가 부진해도 이미 깔려 있는 장비의 정비 수요가 별도로 존재한다. 이 테마에서 네 종목이 같은 부위를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섯째는 로봇으로의 파생이다. 감속기는 건설기계와 로봇 관절이 공유하는 부품이고, 유압·구동 기술도 마찬가지다. 수산세보틱스의 사명 변경과 우림피티에스의 로봇 감속기 공급 보도처럼, 로봇 관련 소식이 나올 때 이 테마의 일부 종목이 함께 거론된다.
첫 번째 오해는 대장주가 그 산업의 대표 기업이라는 생각이다. 이 테마의 대장주 표시는 테마 안에서의 시가총액을 근거로 하고, 실제로 표시된 HD한국조선해양의 본업은 조선이다. 그룹의 건설기계 사업은 HD현대사이트솔루션 아래 HD건설기계가 맡는다.
두 번째는 열두 종목이 비슷한 회사일 것이라는 생각이다. 언더캐리지 부품(진성티이씨·흥국·대창단조·동일금속), 동력전달과 유압(우림피티에스·디아이씨·디와이), 완성 장비와 어태치먼트(수산세보틱스·현대에버다임), 유통(혜인), 지주 성격(두산·HD한국조선해양)으로 성격이 갈린다. 부품사끼리도 대창단조는 단조, 동일금속은 주조로 공법이 다르다.
세 번째는 국내 건설 경기만 보면 된다는 생각이다. 이 테마 부품사 상당수의 최종 고객은 캐터필러·히타치·볼보·존디어 같은 해외 업체이고, 수산세보틱스는 매출의 60% 이상을 수출로 올린다. 국내 지표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종목이 섞여 있다.
네 번째는 회사 이름의 '현대'를 같은 그룹으로 읽는 것이다. 현대에버다임은 HD현대가 아니라 2015년 현대백화점그룹에 편입된 회사다. 마지막으로 테마 구성종목은 분류 기준과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스냅샷이며, 대장주 표시의 근거인 시가총액 순위도 기준일마다 바뀐다.
🔗기계·건설기계 밸류체인 단계
소재·주단조
쇳물을 틀에 부어 굳히는 주조와 금속을 고온에서 두드려 성형하는 단조로 하부주행체용 고중량 부품을 만드는 단계. 트랙슈, 링크, 롤러 소재가 여기서 나오며 대형 프레스와 주조 설비가 필요한 장치산업 성격이 강하다.
대표 종목: 대창단조 · 동일금속
구동·유압부품
무한궤도를 이루는 트랙 체인·롤러·아이들러 같은 하부주행체 부품과, 굴착기 팔을 움직이는 유압 실린더를 공급하는 단계. 마모되는 소모성 부품이어서 신규 장비 판매와 별개로 교체 수요가 발생한다.
대표 종목: 진성티이씨 · 흥국 · 디와이
동력전달장치
엔진의 회전을 느리고 힘 센 회전으로 바꿔 주행·선회에 전달하는 감속기와 변속기, 구동축을 만드는 단계. 같은 기술이 로봇 관절용 정밀 감속기로도 이어진다.
대표 종목: 우림피티에스 · 디아이씨
완성장비·어태치먼트
브랜드를 붙여 파는 완성 장비와, 굴착기 끝에 붙여 바위·콘크리트를 깨는 유압 브레이커 같은 부착 장비를 직접 제조하는 단계. 콘크리트 펌프카·타워크레인·천공기·소방차 같은 특수 장비도 여기 속한다.
대표 종목: 수산세보틱스 · 현대에버다임
유통·계열지주
완성 장비를 수입·판매하고 부품 공급과 정비를 맡는 딜러, 그리고 건설기계 계열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연결되는 지주 성격 상장사가 놓이는 단계. 사업 실적이 만들어지는 방식이 제조사와 다르다.
대표 종목: 혜인 · 두산 · HD한국조선해양
🏷️구성종목별 역할
HD한국조선해양 · 유통·계열지주
HD현대 그룹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회사. HD현대중공업·HD현대삼호·HD현대마린솔루션 등을 자회사로 둔다.
테마 내 시가총액 1위여서 대장주로 표시된다. 2019년 물적분할로 신설된 조선 중간지주이며, 건설기계 계열사인 HD건설기계는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가 아니라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산하의 형제 계열이다. 두 건설기계 회사는 2026년 1월 HD건설기계로 통합됐다.
두산 · 유통·계열지주
두산그룹의 모회사 격 상장사. 자체 사업부문인 전자BG가 인쇄회로기판용 동박적층판(CCL)을 생산한다.
그룹 단위로 보면 HD현대의 HD건설기계와 두산밥캣이 국내 건설기계 양대 축으로 맞선다. 다만 두산밥캣의 최대주주는 두산에너빌리티이며 2026년 3월 공시 기준 특별관계자 포함 보유 비율은 48%대로, 두산은 간접적으로 연결된다. 2024년 7월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개편안이 의결됐다가 철회됐고, 2025년 두산은 지주회사 적용 제외를 신청해 지주사 지위를 내려놓았다.
우림피티에스 · 동력전달장치
산업용 대형 기어박스와 건설중장비용 기어박스·트랜스미션을 만드는 동력전달장치 전문업체.
건설중장비의 주행·선회에 힘을 전달하는 감속기·트랜스미션을 공급하는 위치다. HD한국조선해양 및 HD건설기계와의 개별 거래관계는 공개적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2025년 아시아경제 등은 이 회사가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에 초정밀 로봇용 감속기를 공급해 왔다는 회사 측 설명을 보도했다.
진성티이씨 · 구동·유압부품
굴착기 하부주행체(언더캐리지) 부품 전문업체. 트랙 체인·링크·롤러·아이들러를 만든다.
신한투자증권 리포트를 인용한 뉴스핌 보도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캐터필러향 매출이 약 70%, 히타치향이 10% 초반대다. 국내 완성 장비 업체보다 해외 대형 고객사 의존도가 높아 HD한국조선해양과의 직접 관계는 없다.
디아이씨 · 동력전달장치
기어·샤프트 기반 동력전달 부품 회사. 승용차 변속기와 전기차 감속기, 지게차·굴착기용 변속기와 구동축을 만든다.
사업 부문 구성은 자동차 부품이 8할대, 중장비 부품이 1할대 중반, 오토바이 부품이 나머지로 알려져 있어 매출 중심은 자동차 쪽이다. HD한국조선해양과의 직접 거래관계는 공개적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수산세보틱스 · 완성장비·어태치먼트
굴착기에 부착해 바위·콘크리트를 깨는 유압 브레이커와 크레인·드릴을 만드는 건설장비 제조사.
굴착기 본체가 아니라 부착 장비를 만드는 회사로, HD한국조선해양과 사업상 직접 관계는 없다. 2025년 4월 2일 사명을 수산중공업에서 수산세보틱스로 변경했으며, '세보틱스'는 건설기계와 로보틱스를 합친 조어다. 한국경제 보도 기준 직전 회계연도 매출은 1,978억원, 영업이익은 120억원이다.
현대에버다임 · 완성장비·어태치먼트
콘크리트 펌프카·타워크레인·천공기·소방차·어태치먼트·군 특장차를 만드는 특수장비 제조사.
2015년 현대백화점그룹에 편입됐고 2021년 3월 현대에버다임으로 사명을 바꿨다. 사명의 '현대'는 HD현대가 아닌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을 뜻하며, HD한국조선해양과는 자본·거래 관계가 확인되지 않는다.
대창단조 · 소재·주단조
열간 단조 공법으로 건설중장비의 하부주행체 부품을 생산하는 단조 전문업체.
캐터필러가 주요 거래처로 알려져 있으며, OEM과 A/S 시장에 함께 납품한다. HD한국조선해양과의 직접 관계는 없고, 같은 언더캐리지 부품을 주조 방식으로 만드는 동일금속과는 공법이 다른 동종 업체다.
흥국 · 구동·유압부품
롤러·링크·아이들러 등 건설기계 하부구동부품을 생산하는 부품업체.
회사가 밝힌 주요 거래처에 볼보그룹,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존디어가 포함돼 있다. HD현대 계열의 두 건설기계 회사에 납품해 온 만큼, 2026년 1월 출범한 통합법인 HD건설기계의 조달 방침과 물량에 연결되는 위치다. HD한국조선해양 자체와의 거래관계는 확인되지 않는다.
혜인 · 유통·계열지주
캐터필러 건설기계의 한국 공식 딜러. 장비 판매와 부품 공급, 정비, 중고 장비 매매, 엔진·발전기 사업을 함께 한다.
세계 1위 건설기계 업체 캐터필러의 국내 판매를 맡아, 국내 시장에서 HD현대 계열의 HD건설기계와 판매 경쟁 관계에 놓인다. 1968년 시작된 경부고속도로 건설에 중장비를 공급하며 알려졌고, 육상·선박용 엔진과 발전기 사업도 오래 해 왔다.
디와이 · 구동·유압부품
옛 동양기전. 2014년 지주회사로 전환한 사업지주로, 자회사 디와이파워가 건설기계용 유압 실린더를, 디와이오토가 자동차 전장부품을 만든다.
자회사 디와이파워의 주요 고객으로 HD건설기계와 두산밥캣, 캐터필러가 거론된다. 국내 양대 완성 장비 업체와 해외 1위 업체에 모두 걸쳐 있는 구조이며, HD한국조선해양 자체와의 직접 거래관계는 확인되지 않는다.
동일금속 · 소재·주단조
주강 공법으로 고중량 건설기계 부품과 터널 굴착용 디스크 커터를 만드는 주조 전문업체.
캐터필러가 최대 고객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도네시아에 생산 자회사를 두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과의 직접 관계는 없고, 밸류체인상 언더캐리지 부품사들에 소재·부품을 대는 앞단에 있다.
⚡기계·건설기계 테마를 움직이는 요인
국내 완성 장비 업체의 재편
2026년 1월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쳐져 통합법인 HD건설기계가 출범했다. 조선일보 보도 기준 매출 8조원 규모로 국내 최대이며 글로벌 순위 14위, 2030년 매출 목표는 14조8,000억원이다. 'HYUNDAI'와 'DEVELON' 듀얼 브랜드를 유지한다. 통합 법인의 부품 조달 방침은 흥국·디와이파워처럼 이들에게 납품하는 업체의 물량과 직결된다.
해외 대형 고객사의 발주
이 테마 부품사 상당수의 최종 고객은 국내가 아니라 캐터필러·히타치·볼보그룹·존디어다. 진성티이씨는 2025년 기준 캐터필러향 매출이 약 70%였고, 대창단조와 동일금속도 캐터필러를 주요 거래처로 둔다. 이 경우 국내 건설 경기보다 북미·유럽의 인프라·광산·농기계 수요가 더 크게 작용한다.
국내 건설 경기와 SOC 예산
건설기계 전문지 보도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내수 판매는 약 2만100대로 전년 대비 16.9% 감소했고,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고금리, 정부 사회간접자본 예산 축소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국내 판매와 딜러 실적에 직접 반영되는 변수다.
언더캐리지 교체 수요
하부주행체 부품은 흙과 자갈에 계속 마모되는 소모성 부품이라, 신규 장비 판매와 별개로 이미 가동 중인 장비의 정비·교체 수요가 존재한다. 이 테마에서 진성티이씨·흥국·대창단조·동일금속 네 종목이 같은 부위에 몰려 있는 배경이다.
두산그룹 지배구조 변화
2024년 7월 두산에너빌리티를 인적분할해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개편안이 이사회에서 의결됐다가 철회됐고, 2025년 두산은 지주회사 적용 제외를 신청해 지주사 지위를 내려놓았다. 두산밥캣의 최대주주는 2026년 3월 공시 기준 여전히 두산에너빌리티다.
로봇 기술과의 접점
감속기는 건설기계 주행·선회 장치와 로봇 관절이 공유하는 부품이다. 수산세보틱스는 2025년 4월 사명에 로보틱스를 넣었고, 우림피티에스는 보스턴다이내믹스에 초정밀 로봇용 감속기를 공급해 왔다고 밝혀 왔다. 로봇 관련 소식이 나올 때 이 테마의 일부 종목이 함께 거론된다.
🕘기계·건설기계 주요 흐름
1960년
혜인이 혜인상사로 설립. 이후 캐터필러의 한국 공식 딜러가 됐고, 1968년 시작된 경부고속도로 건설에 중장비를 공급하며 이름을 알렸다.
1966년
동일금속 설립. 주강 공법으로 궤도식 하부주행체용 고중량 부품과 트랙슈를 생산해 왔다.
1974~1976년
흥국(1974년)과 디아이씨(1976년)가 설립. 흥국은 하부구동부품, 디아이씨는 기어·샤프트 기반 동력전달 부품으로 출발했다.
1975년
진성티이씨가 건설중장비 부품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 200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1984년 3월
수산중공업(현 수산세보틱스) 설립. 1991년 8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으며, 유압 브레이커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했다.
1994년
현대에버다임의 전신인 한우건설기계 설립. 2000년 한우티엔씨, 2003년 코스닥 상장, 2007년 3월 에버다임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0년 3월
우림피티에스의 전신인 우림기계 설립. 2009년 4월 코스닥에 상장하고 2021년 9월 우림피티에스로 사명을 바꿨다.
2007년
두산그룹이 미국 밥캣을 인수. 이후 두산밥캣이 미니 굴착기와 컴팩트 트랙 로더 등 소형 건설장비를 주력으로 북미 시장을 담당해 왔다.
2014년
동양기전이 디와이로 사명을 바꾸고 지주회사로 전환하면서 유압기기 부문을 분할해 디와이파워를 신설. 자동차 전장 부문은 디와이오토가 됐다.
2015년
에버다임이 현대백화점그룹에 편입. 2021년 3월 현대에버다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9년
현대중공업이 물적분할해 조선 부문 중간지주회사 한국조선해양(현 HD한국조선해양)이 신설됐다.
2021년
현대중공업지주가 건설기계 중간지주 현대제뉴인(현 HD현대사이트솔루션)을 출범시키고 현대건설기계 지분 33.1%를 현물출자. 같은 해 8월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4.97%를 8,500억원에 인수해 국내 1·2위 건설기계 업체가 한 지붕 아래 모였다.
2024년 7월
두산이 두산에너빌리티를 인적분할해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사업구조 개편안을 이사회에서 의결. 이 계획은 이후 철회됐다.
2025년 4월 2일
수산중공업이 사명을 수산세보틱스로 변경. 건설기계와 로보틱스를 합친 조어로, 건설기계에 로봇 기술을 결합하겠다는 방향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2025년
두산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지주회사 적용 제외를 신청해 지주사 지위를 내려놓았다. 두산로보틱스 지분을 담보로 한 대규모 차입으로 자회사 주식가액 비율이 요건에 미달한 것이 배경으로 보도됐다.
2026년 1월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해 통합법인 HD건설기계가 출범. 조선일보는 매출 8조원 규모로 국내 최대이고 글로벌 14위이며, 2030년 매출 목표가 14조8,000억원이라고 보도했다. 'HYUNDAI'와 'DEVELON' 듀얼 브랜드 체제를 유지한다.
💬자주 묻는 질문
Q. 건설기계 관련주 대장주는 어디인가?
이 테마에서는 HD한국조선해양이 대장주로 표시된다. 열두 종목 안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크다는 것이 표시의 전부다. 다만 이 회사의 본업은 건설기계가 아니라 조선이며, HD현대 그룹의 건설기계 사업은 HD현대사이트솔루션 아래 HD건설기계가 맡는다. 대장주 표시를 그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읽으면 어긋나는 대표적인 사례이고, 기준일이 달라지면 맨 앞에 서는 종목도 달라진다.
Q. 왜 조선 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건설기계 테마에 있나?
HD현대 그룹이 2021년 현대건설기계와 두산인프라코어를 중간지주 현대제뉴인(현 HD현대사이트솔루션) 아래로 모으면서 그룹 이름이 건설기계 산업과 강하게 결합됐기 때문이다. 구조상 건설기계 계열사는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가 아니라 형제 계열이다. 테마 분류는 이런 그룹 단위 연상까지 반영하는 경우가 있어, 대장주 표시가 곧 그 산업의 대표 기업을 뜻하지는 않는다.
Q. 언더캐리지가 무엇이고 왜 이 테마에 관련 종목이 많은가?
언더캐리지는 굴착기 아래쪽의 하부주행체를 말한다. 무한궤도를 이루는 트랙 체인과 링크, 그 위를 굴러가는 롤러, 궤도 장력을 잡는 아이들러, 땅에 닿는 트랙슈로 구성된다. 수십 톤 장비의 하중을 받으며 흙과 자갈에 계속 마모되는 소모성 부품이라 교체 수요가 꾸준하고, 한국에는 이 분야를 수십 년 해 온 전문 업체가 여럿 있다. 이 테마에서는 진성티이씨·흥국·대창단조·동일금속 네 곳이 여기에 해당한다.
Q. 이 테마 종목들의 주요 고객은 국내 업체인가?
종목마다 다르다. 흥국은 볼보그룹·HD현대건설기계·HD현대인프라코어·존디어를, 디와이의 자회사 디와이파워는 HD건설기계·두산밥캣·캐터필러를 주요 고객으로 둔다. 반면 진성티이씨는 2025년 기준 캐터필러향 매출이 약 70%였고, 대창단조와 동일금속도 캐터필러가 주요 거래처로 알려져 있다. 수산세보틱스는 매출의 60% 이상이 수출이다. 국내 건설 경기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종목이 많다.
Q. HD건설기계는 어떤 회사인가?
2026년 1월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해 출범한 통합법인이다. 조선일보 보도 기준 매출 8조원 규모로 국내 최대이며 글로벌 순위는 14위, 2030년 매출 목표는 14조8,000억원이다. 합병 후에도 'HYUNDAI'와 'DEVELON' 두 브랜드를 함께 운영한다. 두 회사는 각각 옛 현대건설기계와 옛 두산인프라코어로, 2021년 현대중공업지주가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하면서 같은 그룹에 들어왔다.
Q. 두산은 건설기계를 직접 만드나?
만들지 않는다. 두산(000150)은 두산그룹의 모회사 격 상장사이고, 자체 사업부문인 전자BG는 인쇄회로기판용 동박적층판(CCL)을 만든다. 그룹의 건설기계 축은 소형 건설장비를 만드는 두산밥캣인데, 두산밥캣의 최대주주는 두산에너빌리티로 2026년 3월 공시 기준 특별관계자 포함 48%대를 보유한다. 두산은 두산에너빌리티를 거쳐 간접적으로 연결된다.
Q. 현대에버다임은 HD현대 계열인가?
아니다. 현대에버다임은 1994년 한우건설기계로 설립돼 2007년 에버다임으로 상호를 바꿨고, 2015년 현대백화점그룹에 편입된 뒤 2021년 3월 현대에버다임이 됐다. 사명의 '현대'는 현대백화점그룹을 뜻한다. 제품은 콘크리트 펌프카, 타워크레인, 발전기, 소방차, 천공기, 어태치먼트, 군 특장차 등 특수·특장 장비 중심이다.
Q. 수산중공업이 수산세보틱스로 바뀐 이유는?
2025년 4월 2일 사명을 변경했다. '세보틱스'는 건설기계와 로보틱스를 합친 조어로, 회사는 건설기계에 첨단 로봇 기술을 결합하겠다는 방향을 사명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주력 제품은 그대로 유압 브레이커와 크레인, 드릴이다. 한국경제는 이 회사가 유압 브레이커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했고 세계 시장 점유율 6위이며 137개국에 영업망을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Q. 혜인은 다른 종목들과 무엇이 다른가?
혜인은 이 테마에서 유일하게 제조가 아닌 유통·서비스가 본업이다. 캐터필러의 한국 공식 딜러로 굴착기·휠로더·휠굴착기·포장장비·스키드로더를 들여와 팔고, 부품 공급과 정비, 중고 장비 매매를 함께 한다. 제조사는 자기 공장의 생산과 수출로 매출을 만들지만 딜러는 본사 브랜드 장비의 국내 판매량과 부품·정비 물량에 실적이 연동된다는 점이 다르다.
Q. 감속기 회사가 왜 로봇 이야기에 같이 나오나?
감속기는 모터나 엔진의 빠른 회전을 느리고 힘 센 회전으로 바꿔 주는 부품으로, 건설기계의 주행·선회 장치와 로봇 관절이 같은 기술을 쓴다. 우림피티에스는 건설장비 트랜스미션이 2023년 기준 매출의 57.6%를 차지하는 회사인데, 2025년 아시아경제 등은 이 회사가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에 초정밀 로봇용 감속기를 공급해 왔다는 회사 측 설명을 보도했다.
산정 기준 — 대장주는 테마 내 시가총액 기준, 거래대금 1위는 해당 거래일의 거래대금 기준입니다. 구성종목·수치는 거래일마다 수집한 스냅샷이며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모든 시각은 한국시간(KST)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