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개 구성종목 중 4개 상승 · 대장주 아모레퍼시픽(시가총액 기준) · 거래대금 1위 한국콜마 +0.8%
7월 28일 기준 화장품 관련주 10종목 가운데 대장주는 아모레퍼시픽입니다(테마 내 시가총액 기준). 오늘 거래대금 1위는 한국콜마입니다(매일 바뀔 수 있습니다).
화장품 관련주 거래대금 순위는 1위 한국콜마 +0.8%, 2위 아모레퍼시픽 -0.6%, 3위 LG생활건강 +0.8% 순입니다(거래대금이 큰 순서, 매일 바뀔 수 있습니다).
화장품 관련주는 대장주 아모레퍼시픽 등 10개 종목으로 묶이는 테마입니다.
🥇오늘 거래대금 1위
국내 스냅샷한국콜마
시가총액 기준 대장주 아모레퍼시픽
‘오늘 거래대금 1위’는 오늘 이 테마 안에서 거래대금이 가장 크게 몰린 종목으로, 매일 바뀔 수 있습니다. 거래대금이 비슷하면 등락률 흐름을 함께 참고합니다.
📋화장품 관련주 전체 종목
국내 스냅샷종목 스냅샷
이 화면의 수치는 7월 28일 스냅샷이며 매일 갱신됩니다. 투자 권유가 아닌 참고용 정보입니다.
7월 28일 기준 · 거래대금순 · 장마감 종가 기준 · 매일 1회 갱신
📈화장품 테마 강도
누적 스냅샷오늘 10개 중 4개 상승 · 구성종목 평균 등락 +0.4% · 자금 유입(거래대금) 순위 오늘 3위
테마 강도 = 구성종목의 상승 비율·평균 등락과 거래대금 유입 순위 기준의 사실값입니다(예측 아님).
📰화장품 관련 뉴스
구글 뉴스 · 수시 갱신📝화장품 테마 해설
화장품 관련주가 묶여서 거론되는 계기는 대개 수출 숫자가 나올 때다. 산업통상자원부 집계를 인용한 코스모닝 보도에 따르면 2025년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114억3,100만 달러로, 101억7,800만 달러였던 2024년보다 12.3% 늘었다. 2년 연속 100억 달러를 넘긴 기록이고, 월 수출이 10억 달러를 넘어선 달이 한 해에 세 번(4월 10억3,000만 달러, 9월 11억4,900만 달러, 12월 10억7,000만 달러) 나온 것도 처음이다. 이런 통계가 나오는 날이면 브랜드사부터 위탁제조사까지 화장품이라는 이름이 붙은 종목이 한 묶음으로 언급된다.
두 번째 계기는 무역 환경이 바뀔 때다. 2025년 7월 30일 미국이 한국에 매기는 상호관세율을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하면서 화장품의 대미 수출 관세는 15%로 정리됐다. 미국은 2025년 처음으로 중국을 제치고 한국 화장품 최대 수출국이 됐기 때문에, 미국의 통상 조치는 이 테마 전체의 공통 변수가 된다.
세 번째는 개별 기업의 실적 발표다. 이 페이지에 묶인 열 종목에는 대기업 브랜드사, 위탁제조사, 오래된 중견 브랜드, 본업이 따로 있는 회사까지 성격이 뒤섞여 있다. 그래서 같은 화장품 관련주라는 이름을 달고도 실적 발표일마다 서로 다른 이야기가 나온다.
2010년대 K뷰티는 중국 관광객과 중국 내수에 크게 기대고 있었다. 지금 구조는 다르다. 뉴스핌 등이 전한 통계에 따르면 2025년 한국은 프랑스에 이어 화장품 수출 세계 2위에 올랐고, 미국을 제치며 전년 3위에서 한 계단 올라섰다.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도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었다.
팔리는 물건의 종류도 뚜렷하다. 2025년 수출액에서 기초화장품이 74.7%, 색조화장품이 13.2%를 차지해 둘을 합치면 87.9%다. 스킨케어 중심이라는 뜻이고, 이는 뒤에 나오는 위탁제조사들의 생산 품목과 그대로 맞물린다.
수출을 끌고 간 주체가 바뀐 것도 중요하다. 코스모닝은 2025년 화장품 수출에서 중소·인디 브랜드가 대기업을 앞질러 전체 실적의 90%를 넘겼다고 전했다. 조선미녀, 아누아, 메디큐브 같은 이름이 아마존과 틱톡숍 상위권에 오르는 동안, 정작 그 제품을 만드는 공장은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같은 위탁제조사였다. 브랜드 순위와 상장사 실적이 어긋나 보이는 이유가 여기 있다.
화장품 산업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 하나는 제품을 기획하고 이름을 붙여 파는 브랜드사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에이블씨엔씨, 코리아나가 여기 해당한다. 다른 하나는 브랜드사의 주문을 받아 실제 내용물을 만드는 위탁제조사다.
위탁제조는 다시 OEM과 ODM으로 갈린다.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은 고객사가 준 처방대로 만들어 주는 방식이고, ODM(제조자개발생산)은 제조사가 원료 배합과 처방까지 직접 개발해 브랜드사에 제안하는 방식이다. 한국 화장품 위탁제조사들이 ODM으로 불리는 이유는 처방 개발을 자기 몫으로 가져가기 때문이다. 브랜드사는 공장 없이도 신제품을 낼 수 있고, 제조사는 어느 브랜드가 뜨든 주문을 받는다.
이 분업이 인디 브랜드 시대와 맞물렸다. 뉴스1 등이 전한 집계에 따르면 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씨앤씨인터내셔널 등 국내 화장품 ODM 상위 4사의 2025년 합산 매출은 6조503억원으로 처음 6조원을 넘었다. 브랜드는 계속 새로 생기고 사라지지만, 그 뒤의 공장은 몇 곳으로 모인다.
아모레퍼시픽은 2006년 6월 지주회사 체제 전환 과정에서 사업회사로 세워져 같은 달 상장했다. 이 테마에서 대장주로 표시되는 1차 근거는 테마 내 시가총액이다. FnGuide 집계 기준 2025년 매출은 화장품 89.22%, 생활용품 및 기타 10.78%로 구성돼, 열 종목 가운데 화장품 순도가 가장 높은 축에 속한다. 연결 대상 회사는 30곳이다.
가장 큰 변화는 코스알엑스(COSRX) 인수였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9월 이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의 지분 38.4%를 먼저 사들였고, 2023년 10월 31일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갖고 있던 잔여 지분 28만8,000주를 7,551억원에 추가로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창업 브랜드를 키우는 대신 이미 북미에서 팔리고 있던 브랜드를 사 온 셈이다.
실적은 그룹 단위로 발표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6년 4월 29일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 1조2,227억원, 영업이익 1,378억원을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0%, 6.9%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에스트라·코스알엑스·일리윤·아이오페 같은 더마 브랜드의 성장과 북미 아마존 사업 확대를 배경으로 들었다.
LG생활건강은 2001년 4월 LG화학에서 분할돼 설립되고 같은 달 상장했다. 이름은 생활건강이지만 사업은 세 덩어리다. FnGuide 집계 기준 2025년 매출 비중은 기초·색조 화장품이 약 37%, 치약·샴푸·바디로션 같은 생활용품이 약 35%, 탄산·비탄산 음료가 약 28%다. 코카콜라음료 지분 90%, 해태에이치티비 100%, 태극제약 99.3%를 들고 있어 음료 회사이기도 하다.
2025년 실적은 부진했다. 연결 매출은 6조3,555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줄었고, 영업이익은 1,707억원으로 62.8% 감소했다. 4분기에는 매출 1조4,728억원, 영업손실 72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는데 회사는 유통채널 재정비와 희망퇴직 등 인력 효율화에 따른 대규모 일회성 비용을 이유로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방향이 갈렸다. 4분기 중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6% 줄었지만 미국은 7.9%, 일본은 6.0% 늘었다. 중국 의존을 줄이는 과정이 실적에 그대로 찍힌 형태다.
한국콜마는 2012년 10월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사업 부문을 맡아 새로 세워진 회사로, 같은 달 상장했다. 2025년 연결 매출은 2조7,224억원, 영업이익은 2,396억원이었다. 다만 매출 구성을 보면 화장품이 54.17%이고 제약이 36.20%, 패키징 9.21%, 식품 2.69%가 뒤를 잇는다. 절반 가까이가 화장품 바깥에서 나온다는 뜻이다.
이 구조는 인수로 만들어졌다. 한국콜마는 2018년 4월 의약품 회사 HK이노엔을 인수했고, 2022년 4월에는 화장품 용기 업체 연우를 2,864억원에 사들이기로 이사회에서 승인했다. 연우는 1994년 설립된 화장품 종합포장재 회사다. 내용물부터 용기, 의약품까지 한 지붕 아래 붙여 놓은 형태다.
제닉은 품목이 훨씬 좁다. 2001년 9월 설립돼 2011년 8월 상장한 회사로, 국내에서 처음 수용성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개발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하이드로겔은 물을 머금은 젤 형태의 시트로, 부직포 시트보다 피부 밀착력이 높은 대신 단가가 비싸다. FnGuide 집계 기준 2025년 매출에서 얼굴용 하이드로겔 마스크가 75.44%, 에센스 마스크가 8.58%, 아이용 하이드로겔 마스크가 7.12%를 차지했다. 사실상 마스크팩 한 품목에 매출 대부분이 걸려 있는 구조다.
에이블씨엔씨는 2000년 1월 설립돼 2011년 9월 상장한 회사로, 로드숍 브랜드 미샤로 알려져 있다. 2017년 사모펀드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가 약 4,000억원을 들여 경영권을 인수했고, 비즈니스포스트 보도 기준 IMM PE 측 지분율은 61.52%다. 이후 회사는 미샤를 남기고 나머지를 정리하는 방향으로 움직였다. 10~20대 색조 브랜드 어퓨는 삼정KPMG를 주관사로 분리 매각이 추진됐고, 직영점과 면세점 채널에서도 철수했다.
한국화장품과 한국화장품제조는 원래 한 회사였다. 1962년 3월 설립돼 1978년 2월 상장한 한국화장품공업이 뿌리이고, 2010년 회사를 쪼개면서 제조를 맡는 존속법인 한국화장품제조와 판매를 맡는 신설법인 한국화장품으로 갈렸다. 한 뿌리에서 나온 두 회사가 각각 상장돼 같은 테마에 함께 들어와 있는 구조다.
지금은 하는 일이 다르다. 한국화장품제조는 충북 음성 종합공장에서 기초·색조 등 1,600여 종을 생산하고 CGMP와 ISO 22716 품질관리 인증을 갖춘 제조 회사이며, 2025년 매출의 97~99%가 화장품에서 나온다. 한국화장품은 2010년 5월 설립돼 같은 해 6월 상장한 판매 회사로, 2025년 매출의 99.99%가 화장품 판매다. 국내 65.30%, 수출 34.70%의 구성이고 산심·칼리·더샘 등의 브랜드가 이 계열에서 운영된다.
코리아나는 1988년 11월 설립돼 1999년 12월 상장했다. 유상옥 창업자가 프랑스 이브로쉐와 기술제휴를 맺고 웅진그룹의 투자를 받아 시작한 회사다. FnGuide 집계 기준 2025년 매출은 기초화장품 70.79%, 기타 화장품 24.31%, 색조 3.88%, 피부관리숍·부동산임대 등 1.03%로 기초 중심이다.
코웨이는 화장품 회사가 아니다. 1989년 5월 설립돼 2001년 8월 상장한 이 회사의 본업은 정수기·공기청정기 렌털이고, 매출도 렌털과 멤버십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화장품 테마에 들어오는 이유는 2010년 내놓은 안티에이징 브랜드 리엔케이(Re:NK) 때문이다.
그 화장품 사업은 축소를 거쳤다. 리엔케이는 2011년 매출 682억원, 2014~2015년 800억원대까지 올랐다가 2023년에는 232억원 수준으로 줄었다. 코웨이는 2024년 5월 화장품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100% 자회사를 세웠고, FnGuide가 집계한 코웨이 종속회사 목록에는 2024년 5월 설립된 화장품 판매사 힐러비가 올라 있다. 화장품이 본체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구조다.
코스맥스비티아이는 더 헷갈리는 경우다. 이름에 코스맥스가 들어가지만 화장품 ODM을 직접 하는 상장사는 코스맥스(192820)이고, 코스맥스비티아이는 2014년 3월 인적분할로 세워진 지주회사다. FnGuide 집계 기준 2025년 연결 매출의 70.62%가 건강기능식품에서 나오고, 주요 종속회사도 코스맥스엔비티(지분 43.68%), 코스맥스바이오(68.37%), 코스맥스파마(79.64%)처럼 건강기능식품·의약품 쪽이다. 화장품 테마로 분류되지만 연결 실적의 중심은 화장품이 아니다.
첫째는 화장품 수출 통계다. 관세청·식품의약품안전처·산업통상자원부가 월별과 연간 수출액을 내놓을 때마다 테마 전체가 함께 거론된다. 2025년 수출이 114억3,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3% 늘고 무역수지 흑자가 사상 처음 100억 달러를 넘은 것처럼, 숫자 자체가 뉴스가 되는 구조다.
둘째는 미국 통상 정책이다. 2025년 미국이 중국을 제치고 최대 수출 시장이 된 상황에서 관세율은 곧 원가 문제가 된다. 다만 실제 타격은 예상보다 제한적이었다는 평가도 나왔다. 에이피알은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미국 상호관세로 늘어난 비용이 매출의 1% 수준이라고 밝혔다.
셋째는 인디 브랜드의 성적표다. ODM 회사의 주문은 브랜드사의 판매량에서 나온다. 조선미녀·아누아·메디큐브 같은 브랜드가 아마존이나 틱톡숍에서 잘 팔리면 그 물건을 만든 한국콜마·코스맥스로 발주가 늘어난다. 반대로 브랜드사 판매가 꺾이면 위탁제조사 가동률이 먼저 흔들린다.
넷째는 중국 시장의 방향이다. 대기업 브랜드사에는 중국이 여전히 큰 변수다. LG생활건강의 2025년 4분기 중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6% 감소한 것처럼, 중국 소비와 유통 재편은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쪽 실적에 직접 반영된다.
첫 번째 오해는 화장품 테마니까 다 같이 움직인다는 생각이다. 열 종목 중 코웨이는 렌털이 본업이고, 코스맥스비티아이는 연결 매출의 70%대가 건강기능식품이며, LG생활건강은 음료와 생활용품이 매출의 6할 이상이고, 한국콜마도 제약·패키징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다. 화장품이라는 이름표만 보고 같은 사업이라고 읽으면 어긋난다.
두 번째 오해는 브랜드 인기와 상장사 실적이 같다는 생각이다. 2025년 화장품 수출의 90% 이상을 중소·인디 브랜드가 가져갔지만 그 브랜드 상당수는 비상장이다. 이 페이지의 상장사들이 그 흐름과 닿는 지점은 대체로 위탁제조 주문이나 유통 채널이지 브랜드 자체가 아니다.
세 번째는 이름이 비슷한 회사끼리 헷갈리는 문제다. 한국화장품과 한국화장품제조는 2010년 분할로 갈라진 별개 상장사이고, 코스맥스비티아이는 코스맥스와 다른 법인이다. 종목을 볼 때 정확히 어느 회사인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네 번째는 구성종목이 고정돼 있다는 오해다. 테마 분류는 집계 기준과 시점에 따라 달라진다. 이 페이지의 열 종목도 특정 시점의 스냅샷이고, 대장주 표시의 근거인 테마 내 시가총액 순위 역시 기준일에 따라 바뀐다.
🔗화장품 밸류체인 단계
위탁제조(ODM)
브랜드사의 주문을 받아 화장품 내용물을 개발·생산하는 단계. 원료 배합과 처방까지 제조사가 직접 개발해 제안하는 ODM 방식이 한국 화장품 위탁제조의 기본형이다. 브랜드가 새로 생기고 사라져도 생산은 소수 공장으로 모인다.
대표 종목: 한국콜마 · 한국화장품제조 · 제닉
브랜드 기획·제조
제품을 기획하고 자기 이름을 붙여 파는 단계. 대형 브랜드사는 연구소와 생산 계열사를 직접 두고, 해외 브랜드를 사들여 포트폴리오를 넓히기도 한다. 이 테마의 대장주와 대기업 두 곳이 여기 속한다.
대표 종목: 아모레퍼시픽 · LG생활건강 · 코리아나
판매·유통
완성된 제품을 소비자에게 파는 단계. 로드숍 매장, 온라인, 면세점, 방문판매·렌털 조직처럼 채널 형태가 갈린다. 제조 법인과 판매 법인이 분할로 나뉜 사례도 이 단계에 있다.
대표 종목: 에이블씨엔씨 · 한국화장품 · 코웨이
지주·투자
직접 화장품을 만들거나 팔지 않고 계열사 지분을 통해 사업을 지배하는 단계. 연결 매출의 구성이 자회사 사업에 따라 결정되므로 테마 이름과 실제 실적 구조가 어긋날 수 있다.
대표 종목: 코스맥스비티아이
🏷️구성종목별 역할
아모레퍼시픽 · 브랜드 기획·제조
설화수·라네즈·에스트라·코스알엑스 등을 거느린 화장품 브랜드 대기업. 2025년 매출의 89.22%가 화장품에서 나온다.
테마 내 시가총액 1위이자 화장품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축에 속하는 종목이다. 2021년 9월 코스알엑스 지분 38.4%를 취득한 뒤 2023년 10월 31일 잔여 지분 28만8,000주를 7,551억원에 추가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 1조2,227억원, 영업이익 1,378억원을 공시했다.
한국콜마 · 위탁제조(ODM)
화장품·제약·패키징을 아우르는 위탁제조 기업. 2025년 매출 구성은 화장품 54.17%, 제약 36.20%, 패키징 9.21%, 식품 2.69%다.
산업 구조상 브랜드사인 대장주의 반대편, 즉 위탁제조를 맡는 자리에 있다. 2018년 4월 HK이노엔, 2022년 4월 화장품 용기 업체 연우(2,864억원)를 인수해 내용물·용기·의약품을 묶은 구조를 갖췄다. 아모레퍼시픽과의 개별 거래관계는 공개적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LG생활건강 · 브랜드 기획·제조
화장품·생활용품·음료 세 축을 함께 운영하는 대기업. 2025년 매출 비중은 화장품 약 37%, 생활용품 약 35%, 음료 약 28%다.
대장주와 함께 국내 화장품 브랜드 대기업 두 축을 이루며 같은 시장에서 경쟁한다. 2025년 연결 매출은 6조3,555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영업이익은 1,707억원으로 62.8% 감소했고 4분기에는 727억원의 영업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코웨이 · 판매·유통
정수기·공기청정기 렌털이 본업인 회사. 화장품 브랜드 리엔케이(Re:NK)를 통해 화장품 사업을 함께 해 왔다.
대장주와 달리 화장품이 본업이 아니다. 리엔케이 매출은 2011년 682억원, 2014~2015년 800억원대에서 2023년 232억원 수준으로 줄었고, FnGuide 종속회사 목록에는 2024년 5월 설립된 화장품 판매사 힐러비가 올라 있다. 화장품이 본체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제닉 · 위탁제조(ODM)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에 특화한 위탁제조 기업. 2025년 매출의 75.44%가 얼굴용 하이드로겔 마스크에서 나온다.
브랜드사에 마스크팩 완제품을 공급하는 위탁제조 위치로, 대장주와는 산업 흐름상 반대편에 있다. 매출 구성이 얼굴용 하이드로겔 마스크 75.44%, 에센스 마스크 8.58%, 아이용 하이드로겔 마스크 7.12%, 기초 7.08%로 사실상 한 품목에 집중돼 있다. 아모레퍼시픽과의 개별 거래관계는 공개적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에이블씨엔씨 · 판매·유통
로드숍 브랜드 미샤를 운영하는 화장품 브랜드·유통 회사. 2017년부터 사모펀드가 최대주주다.
대장주와 같은 브랜드 사업을 하되 가격대와 채널이 다른 중저가 브랜드사다. 미샤를 핵심으로 남기고 색조 브랜드 어퓨는 삼정KPMG를 주관사로 분리 매각이 추진됐으며, 직영점과 면세점 채널에서 철수했다.
한국화장품제조 · 위탁제조(ODM)
기초·색조 등 1,600여 종을 생산하는 화장품 제조 회사. 2025년 매출의 97~99%가 화장품이다.
브랜드사에 제품을 만들어 공급하는 제조 위치로 대장주와는 산업 흐름상 반대편에 있다. 같은 테마에 들어 있는 한국화장품과는 2010년 분할 이전까지 한 회사였으며, 지금은 제조와 판매로 역할이 갈린 별개 상장사다.
한국화장품 · 판매·유통
화장품 판매를 전담하는 회사. 2025년 매출의 99.99%가 화장품 판매이며 국내 65.30%, 수출 34.70%로 구성된다.
대장주와 같은 브랜드 판매 영역에 있으나 규모와 채널이 다르다. 같은 테마의 한국화장품제조와는 2010년 분할로 갈라진 형제 회사이며, 이름이 비슷해 혼동되기 쉬운 별개 상장사다.
코스맥스비티아이 · 지주·투자
코스맥스그룹의 지주회사. 2025년 연결 매출의 70.62%가 건강기능식품에서 나온다.
화장품을 직접 만들거나 팔지 않는 지주회사로 대장주와 사업이 겹치지 않는다. 주요 종속회사가 코스맥스엔비티(지분 43.68%), 코스맥스바이오(68.37%), 코스맥스파마(79.64%)로 건강기능식품·의약품 쪽에 몰려 있다. 화장품 ODM을 직접 하는 상장사는 코스맥스(192820)로 별개 법인이다.
코리아나 · 브랜드 기획·제조
기초화장품 중심의 중견 브랜드사. 2025년 매출은 기초 70.79%, 기타 화장품 24.31%, 색조 3.88%로 구성된다.
대장주와 같은 자체 브랜드 화장품 영역에 있으나 규모가 작고 기초 제품에 집중돼 있다. 매출에는 피부관리숍과 부동산임대 등 화장품 외 항목도 1.03% 포함된다.
⚡화장품 테마를 움직이는 요인
화장품 수출 통계 발표
관세청·식품의약품안전처·산업통상자원부가 월별과 연간 수출액을 내놓을 때마다 테마 전체가 함께 거론된다. 코스모닝 보도 기준 2025년 화장품 수출액은 114억3,100만 달러로 전년 101억7,800만 달러 대비 12.3% 늘었고, 월 수출 10억 달러를 넘은 달이 한 해에 세 번 나왔다. 무역수지 흑자는 사상 처음 100억 달러를 넘었다.
미국 통상 정책과 관세율
미국은 2025년 처음으로 중국을 제치고 한국 화장품 최대 수출국이 됐다. 2025년 7월 30일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이 25%에서 15%로 낮아지면서 화장품 대미 수출 관세는 15%로 정리됐다. 에이피알은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상호관세로 늘어난 비용이 매출의 1% 수준이라고 밝혔다.
인디 브랜드의 해외 판매량
코스모닝 집계 기준 2025년 화장품 수출의 90% 이상을 중소·인디 브랜드가 차지했다. 조선미녀·아누아·메디큐브 같은 브랜드가 아마존과 틱톡숍에서 팔리는 만큼 이를 생산하는 한국콜마·코스맥스 등 위탁제조사의 발주가 늘고, 반대로 브랜드 판매가 꺾이면 가동률이 먼저 흔들린다.
중국 시장 업황
대기업 브랜드사에는 중국이 여전히 큰 변수다. LG생활건강의 2025년 4분기 중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6% 감소한 반면 미국은 7.9%, 일본은 6.0% 증가했다. 중국 소비 부진과 유통 재편은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실적에 직접 반영된다.
지배구조·사업 재편
이 테마에는 분할·인수·매각 이력이 많다. 아모레퍼시픽의 코스알엑스 인수, 한국콜마의 HK이노엔·연우 인수, 코웨이의 화장품 부문 물적분할,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채널 정리와 어퓨 매각 추진 같은 사안이 개별 종목의 재료가 된다.
🕘화장품 주요 흐름
1962년 3월
한국화장품공업 설립. 1978년 2월 상장했고, 이 법인이 현재의 한국화장품제조다.
1988년 11월
코리아나 설립. 유상옥 창업자가 프랑스 이브로쉐와 기술제휴를 맺고 웅진그룹의 투자를 받아 시작했으며 1999년 12월 상장했다.
1989년 5월
코웨이 설립. 정수기·공기청정기 렌털을 본업으로 2001년 8월 상장했다.
2001년 4월
LG생활건강이 LG화학에서 분할돼 설립되고 같은 달 상장. 같은 해 9월 제닉이 설립됐다.
2006년 6월
아모레퍼시픽이 지주회사 체제 전환 과정에서 사업회사로 설립돼 같은 달 상장.
2010년
한국화장품공업이 제조를 맡는 존속법인 한국화장품제조와 판매를 맡는 신설법인 한국화장품으로 분할. 신설 법인은 5월 설립돼 6월 상장했다. 같은 해 코웨이가 화장품 브랜드 리엔케이를 출시했다.
2012년 10월
한국콜마가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사업회사로 설립돼 같은 달 상장.
2014년 3월
코스맥스비티아이가 인적분할을 통해 코스맥스그룹의 지주회사로 전환.
2017년
IMM프라이빗에쿼티가 약 4,000억원을 투입해 에이블씨엔씨 경영권을 인수. 이후 소액주주 대상 공개매수를 통한 상장폐지를 시도했으나 응모가 부족해 무산됐다.
2018년 4월
한국콜마가 의약품 회사 HK이노엔을 인수. 2022년 4월에는 화장품 용기 업체 연우를 2,864억원에 인수하기로 이사회에서 승인했다.
2021년 9월
아모레퍼시픽이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 지분 38.4%를 취득.
2023년 10월
아모레퍼시픽이 코스알엑스 잔여 지분 28만8,000주를 7,551억원에 추가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
2024년 5월
코웨이가 화장품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100% 자회사를 설립. FnGuide 종속회사 목록에는 같은 시점 설립된 화장품 판매사 힐러비가 올라 있다.
2025년 7월
미국이 한국에 매기는 상호관세율을 25%에서 15%로 인하하기로 결정. 화장품의 대미 수출 관세는 15%로 정리됐다.
2025년
한국 화장품 수출액이 114억3,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3% 증가. 무역수지 흑자가 사상 처음 100억 달러를 넘었고 수출액 기준 프랑스에 이어 세계 2위에 올랐다. 국내 화장품 ODM 상위 4사 합산 매출은 6조503억원으로 처음 6조원을 돌파했다.
2026년 4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 1조2,227억원, 영업이익 1,378억원을 공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0%, 6.9% 증가했다.
💬자주 묻는 질문
Q. 화장품 관련주 대장주는 어디인가?
이 테마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대장주로 표시된다. 테마 안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클 뿐 아니라, 2025년 매출의 89.22%가 화장품에서 나와 열 종목 가운데 화장품 순도가 가장 높은 축에 속한다. 다만 순위를 정하는 시가총액과 거래대금은 장중에도 움직이므로, 오늘의 1위는 오늘 시세를 열어 봐야 알 수 있다.
Q. ODM과 OEM은 무엇이 다른가?
OEM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의 약자로, 브랜드사가 준 처방대로 만들어 주는 방식이다. ODM은 제조자개발생산의 약자로, 제조사가 원료 배합과 처방까지 직접 개발해 브랜드사에 제안하는 방식이다. 한국 화장품 위탁제조사들이 주로 ODM으로 불리는 이유는 처방 개발을 자기 몫으로 가져가기 때문이며, 이 덕분에 브랜드사는 공장 없이도 신제품을 낼 수 있다. 이 테마에서는 한국콜마·한국화장품제조·제닉이 위탁제조 쪽에 해당한다.
Q. 왜 코웨이가 화장품 테마에 들어가 있나?
코웨이의 본업은 정수기·공기청정기 렌털이고 매출도 렌털과 멤버십이 대부분이다. 화장품 테마에 묶이는 이유는 2010년 내놓은 안티에이징 브랜드 리엔케이 때문이다. 다만 이 사업은 2011년 매출 682억원에서 2023년 232억원 수준으로 줄었고, 코웨이는 2024년 5월 화장품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100% 자회사로 떼어냈다. 화장품이 본체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Q. 코스맥스비티아이는 화장품 ODM 회사인가?
아니다. 화장품 ODM을 직접 하는 상장사는 코스맥스(192820)이고, 코스맥스비티아이는 2014년 3월 인적분할로 세워진 그룹 지주회사다. FnGuide 집계 기준 2025년 연결 매출의 70.62%가 건강기능식품에서 나오며, 주요 종속회사도 코스맥스엔비티·코스맥스바이오·코스맥스파마처럼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쪽에 몰려 있다. 이름이 비슷해 혼동되기 쉬운 별개 법인이다.
Q. 한국화장품과 한국화장품제조는 어떻게 다른가?
원래 한 회사였다. 1962년 설립된 한국화장품공업이 2010년 회사를 쪼개면서, 제조를 맡는 존속법인이 한국화장품제조가 되고 판매를 맡는 신설법인이 한국화장품이 됐다. 지금은 한국화장품제조가 충북 음성 공장에서 1,600여 종을 생산하는 제조사이고, 한국화장품은 2025년 매출의 99.99%가 화장품 판매인 판매사다. 각각 별개로 상장돼 같은 테마에 함께 들어 있다.
Q. K뷰티 수출은 지금 어느 나라로 가나?
미국이 2025년 처음으로 중국을 제치고 한국 화장품 최대 수출국이 됐다. 2025년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114억3,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3% 늘었고, 수출액 기준으로 프랑스에 이어 세계 2위에 올랐다. 품목은 스킨케어 중심으로, 2025년 수출액에서 기초화장품이 74.7%, 색조화장품이 13.2%를 차지했다.
Q. 미국 관세는 화장품에 얼마나 붙나?
2025년 7월 30일 미국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하면서 화장품의 대미 수출 관세는 15%로 정리됐다. 실제 영향은 당초 우려보다 제한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는데, 에이피알은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상호관세로 늘어난 비용이 매출의 1% 수준이라고 밝혔다.
Q. 인디 브랜드가 잘 팔리면 이 종목들이 다 좋아지나?
그대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2025년 화장품 수출의 90% 이상을 중소·인디 브랜드가 차지했지만 그 브랜드 상당수는 비상장이다. 이 페이지의 상장사들이 그 흐름과 닿는 지점은 대체로 위탁제조 주문이나 유통 채널이다. 조선미녀·아누아·메디큐브 같은 브랜드의 판매가 늘면 이를 생산하는 한국콜마 같은 ODM 쪽 발주가 늘어나는 식이고, 대기업 브랜드사는 오히려 경쟁 상대가 늘어나는 구도가 된다.
산정 기준 — 대장주는 테마 내 시가총액 기준, 거래대금 1위는 해당 거래일의 거래대금 기준입니다. 구성종목·수치는 거래일마다 수집한 스냅샷이며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모든 시각은 한국시간(KST)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