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개 구성종목 중 1개 상승 · 대장주 제이브이엠(시가총액 기준) · 거래대금 1위 제이브이엠 +0.5%
7월 28일 기준 U-헬스케어 관련주 5종목 가운데 대장주는 제이브이엠입니다(테마 내 시가총액 기준). 오늘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제이브이엠입니다(매일 바뀔 수 있습니다).
U-헬스케어 관련주는 대장주 제이브이엠 등 5개 종목으로 묶이는 테마입니다.
🥇오늘 거래대금 1위
국내 스냅샷제이브이엠
시가총액 기준 대장주 제이브이엠
‘오늘 거래대금 1위’는 오늘 이 테마 안에서 거래대금이 가장 크게 몰린 종목으로, 매일 바뀔 수 있습니다. 거래대금이 비슷하면 등락률 흐름을 함께 참고합니다.
📋U-헬스케어 관련주 전체 종목
국내 스냅샷종목 스냅샷
이 화면의 수치는 7월 28일 스냅샷이며 매일 갱신됩니다. 투자 권유가 아닌 참고용 정보입니다.
7월 28일 기준 · 거래대금순 · 장마감 종가 기준 · 매일 1회 갱신
📈U-헬스케어 테마 강도
누적 스냅샷오늘 5개 중 1개 상승 · 구성종목 평균 등락 +0.1% · 자금 유입(거래대금) 순위 오늘 2위
테마 강도 = 구성종목의 상승 비율·평균 등락과 거래대금 유입 순위 기준의 사실값입니다(예측 아님).
📝U-헬스케어 테마 해설
U-헬스케어 관련주가 시장에서 거론되는 계기는 대체로 제도 쪽에서 온다. 가장 큰 사건은 2025년 12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의료법 개정안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개정으로 비대면진료가 정식 제도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는데, 2010년 18대 국회에 첫 법안이 제출된 지 15년 만의 일이다. 데일리팜 보도에 따르면 개정법은 2025년 12월 23일 공포됐고 공포 1년 뒤인 2026년 12월 24일부터 시행된다. 코로나19 시기의 한시 허용과 그 뒤의 시범사업으로 몇 년째 임시 상태에 머물러 있던 비대면진료가 법에 근거를 갖게 된 것이다.
또 하나의 계기는 병·의원 전산 환경이 바뀔 때다. 원내 서버에 깔아 쓰던 전자의무기록을 클라우드로 옮기는 전환이 진행 중이고, 진료 기록과 의료영상에 인공지능을 얹은 제품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유비케어가 2026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GC메디아이'로 바꾼 것이 상징적인 장면이다. 히트뉴스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전통적인 의료 IT 기업으로만 인식되는 한계를 넘기 위해' 이름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의료(Medical)와 인공지능(AI)을 합친 이름이다.
U-헬스케어의 U는 유비쿼터스(ubiquitous)의 첫 글자다. '어디에나 있다'는 뜻으로,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의료 서비스를 가리킨다. 환자가 병원에 가서 의사를 만나는 순간에만 의료가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집과 이동 중과 약국에서도 기록과 관리가 이어지게 만든다는 개념이다.
국내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쓰인 말이다. 2003년 이후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시스템 구축이 시작됐고, 2005년 대전광역시를 시작으로 공공부문 서비스가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유헬스를 세 가지 환경으로 나눠 설명한다. 전자의무기록과 임상의사결정지원, 무선 센서 기반 생체신호 처리 같은 기술적·의료적 환경, 특별법과 표준화·인증 체계 같은 제도적 환경,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지원 같은 사회문화적 환경이다. 기술만으로는 굴러가지 않고 제도가 붙어야 작동한다는 구조가 이 개념 안에 이미 들어 있다.
요즘은 '디지털 헬스케어'라는 말이 더 많이 쓰인다. U-헬스케어가 2000년대 유비쿼터스 담론 위에서 만들어진 용어라면, 디지털 헬스케어는 모바일과 클라우드, 인공지능이 보편화된 뒤의 표현에 가깝다. 다만 국내 증시의 테마 분류는 예전 이름을 그대로 쓰는 경우가 많고, U-헬스케어도 그중 하나다.
비대면진료 법제화는 '이제 아무나 화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 아니다. 보건복지부가 밝힌 개정안의 뼈대는 네 가지 원칙이다. 첫째, 비대면진료는 대면진료의 보완적 수단이다. 둘째, 의원급 의료기관이 중심이고 병원급 이상은 예외적으로만 허용한다. 셋째, 해당 의료기관에서 일정 기간 안에 같은 증상으로 대면 진료를 받은 기록이 있는 재진 환자가 중심이다. 넷째, 비대면진료만 주로 하는 전담기관은 금지한다.
약 배송도 전면 허용이 아니다. 섬·벽지 거주자, 장기요양 수급자, 등록장애인, 감염병 확진자, 희귀질환자에 대해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 다섯 갈래 바깥에서는 여전히 약국을 방문해 약을 받아야 한다.
이 구조는 어떤 회사가 어디에 붙는지를 결정한다. 의원급 중심이라는 원칙은 동네 의원의 전자의무기록을 깔아 둔 회사의 자리를 키운다. 재진 중심이라는 원칙은 기존 진료 기록을 불러오는 연동 기능을 필수로 만든다. 전담기관 금지는 진료 플랫폼만 따로 떼어 키우는 사업 모델을 제약한다. 법조문의 세부가 곧 사업 구조의 제약 조건이 되는 셈이다.
이 페이지의 표에 묶인 다섯 종목은 같은 제품을 놓고 다투는 경쟁자들이 아니다. 환자 한 명의 진료가 흘러가는 순서대로 세우면 그림이 단순해진다.
먼저 진료 기록이 만들어진다. 의사가 화면에 입력하는 전자의무기록(EMR)이 여기에 해당하고, GC메디아이와 비트컴퓨터가 이 소프트웨어를 만든다. 다음은 영상이다. 엑스레이·CT·MRI로 찍은 사진을 저장하고 판독용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이 필요한데,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이 분야다. 그다음이 연결이다. 만들어진 기록을 바탕으로 환자와 의사를 화면으로 잇는 비대면진료·예약 플랫폼이고, 비트컴퓨터의 '바로닥터'와 GC메디아이 계열의 예약 앱 '똑닥'이 여기 속한다. 마지막이 현장이다. 처방이 실제 약이 되어 나오는 조제 자동화 설비(제이브이엠)와, 병원 밖 응급 상황에서 쓰이는 자동심장충격기(씨유메디칼)가 이 자리다.
앞의 세 단계가 소프트웨어라면 마지막은 하드웨어다. 다섯 종목이 한 테마에 묶이지만 매출이 만들어지는 방식은 이 선을 기준으로 확연히 갈린다.
제이브이엠은 1977년 대구에서 시작된 회사다. 약국 조제 장비를 개발·생산하다가 2000년 병원·약국 자동화 장비로 영역을 넓혔고, 2006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력은 ATDPS(Automatic Tablet Dispensing & Packaging System), 우리말로는 전자동 정제분류 및 포장시스템이다. 처방전대로 알약을 골라내 복용 시점별로 한 봉지씩 자동 포장하는 기계다. 약사가 손으로 하던 조제 과정을 기계가 대신하는 것이라 보면 된다.
제품군은 방식에 따라 갈린다. 파우치(약 봉투) 포장을 하는 ATDPS 계열 외에, 로봇팔로 파우치를 조제하는 메니스(MENITH), 직교 로봇으로 약병 단위를 다루는 카운트메이트(COUNTMATE)가 있다. 2026년에는 약국 조제 환경에 맞춰 설계한 신제품 'ATDPS DOC3'를 내놓고 국내 약국과 원내 약국을 대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고 팜뉴스가 보도했다. 파우치롤처럼 기계에 계속 들어가는 소모품도 함께 판다.
지배구조가 한 번 바뀌었다. 2016년 한미사이언스가 창업자 측 지분 189만9,272주(30%)를 1주당 6만8,000원, 총 1,290억원 규모로 사들이며 최대주주가 됐다. 현금 20%와 자기주식 80%를 섞은 주식 교환 방식이었다. 이후 한미약품그룹 계열사로 편입돼 해외 사업에 힘을 실었고, 회사 홈페이지는 글로벌 파트너 35개사를 통해 60개국에 공급하며 2025년 매출 1,731억원, 영업이익 333억원, 연구개발비 1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히고 있다.
GC메디아이는 1994년 12월 삼성메디슨 사내 벤처로 출발해 1997년 5월 코스닥에 상장한 회사다. 오랫동안 '유비케어'로 불렸고, 2026년 3월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지금 이름이 됐다. 주력은 의원·약국이 쓰는 전자의무기록이다. 딜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전국 약 2만6,000개 병·의원과 약국을 네트워크로 두고 있고, 매출은 2023년 1,540억원, 2024년 1,906억원, 2025년 1,977억원이었다. 최대주주는 GC케어 외 1인으로 지분율은 52.66%이며, GC녹십자 그룹 산하에 있다.
이 회사는 소프트웨어 한 줄로 설명되지 않는다. 자회사 지분을 통해 주변 영역을 함께 잡고 있다. 모바일 진료 예약 앱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 지분 47.9%, 약국 인프라를 담당하는 크레템 100%, 보험 데이터를 다루는 하이웹넷 28.57% 등이다. 병·의원 업무를 인공지능이 돕는 '의사랑 AI'를 2026년 상용화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딜사이트가 전했다.
비트컴퓨터는 1983년 설립돼 1997년 코스닥에 상장한 회사다. 사업은 의료정보시스템, 디지털헬스케어, IT교육 세 축으로 나뉘고, 매출의 절반 이상이 의료정보시스템에서 나온다. 중대형 병원용 병원정보시스템 '비트닉스HIS'와 중소형 병원용 클라우드 전자의무기록 '클레머'가 대표 제품이다.
비대면진료 쪽에서는 2023년 시작한 '바로닥터'가 있다. 병·의원의 전자의무기록에 실시간으로 연동돼, 의사가 별도 입력 없이 기존 화면에서 화상 진료를 진행할 수 있게 만든 플랫폼이다. 해외 실적도 이 회사의 특징이다.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태국·몽골·우크라이나·아랍에미리트·캄보디아, 브라질 아마존강의 병원선 등 해외 1,000여 기관에 원격진료 시스템을 구축했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페루 취약계층 건강보험 디지털화 및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사업을 주사업자로 수주했다.
PACS는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의료영상 저장전송시스템이다. 엑스레이·CT·MRI로 찍은 영상을 필름 대신 디지털로 저장해 두고, 진료실이나 판독실 어디서든 불러 볼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병원에서 필름 봉투가 사라진 것이 이 시스템 덕분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이 분야 국내 1위로 꼽힌다. 1997년 설립돼 2002년 현재 법인 형태를 갖췄고 2010년 5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아시아경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근거로 이 회사의 점유율이 상급종합병원급 75%, 종합병원급 70%라고 보도했다. 국내 대형 병원의 판독 화면 상당수가 이 회사 제품이라는 뜻이다. 해외로는 2000년부터 미국 수출을 시작해 FDA와 CE 인증을 받았고, 55개국 6,300여 의료기관에 PACS와 3D 의료영상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의 방향은 영상 데이터를 모아 두는 저장소와 인공지능을 붙이는 쪽이다. 제조사가 달라도 영상을 한곳에 모으는 벤더 중립 아카이브(VNA)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정부 지원 인공지능 의료 소프트웨어 과제인 '닥터앤서 2.0'에도 참여했다. 최대주주는 솔본 외 1인으로 지분율은 45.47%다.
씨유메디칼은 다섯 종목 중 성격이 가장 다르다. 소프트웨어를 팔지 않고, 병원 밖에서 심장이 멈춘 사람에게 전기 충격을 주는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만든다. AED는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의 약자로, 기계가 심전도를 스스로 판독해 충격이 필요한지 판단하기 때문에 의료인이 아닌 사람도 안내 음성에 따라 쓸 수 있게 설계돼 있다. 지하철역과 공공기관, 아파트 로비에 놓인 노란 상자가 이것이다.
2001년 12월 설립돼 2011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했고, 본사는 강원 원주시 문막읍에 있다. 회사는 국내 최초로 AED를 독자 개발했고 2006년 아시아 최초로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히고 있다. 제품군은 일반인용 AED, 전문가용 다기능 제세동기 모니터, 교육용 심장충격기, 원격관리시스템(RMS)으로 나뉜다. 미국 FDA 510(k), 유럽 CE, 일본 JFDA, 중국 CFDA 등 주요 인증을 확보해 80여 개국에 수출하며, 일본 시장에 AED를 공급하는 국내 유일 기업이라고 소개한다.
U-헬스케어 종목과의 접점은 기기 자체보다 관리 방식에 있다. AED는 설치해 두고 몇 년씩 쓰지 않는 장비여서, 배터리와 패드 상태를 원격으로 확인하는 관리 시스템이 따라붙는다. 흩어져 있는 장비를 네트워크로 묶어 상태를 파악한다는 점에서 유비쿼터스 개념과 맞닿는다.
첫째는 비대면진료 제도 시행 일정이다. 2026년 12월 24일 시행을 앞두고 시행령·시행규칙에서 대상 질환, 재진 인정 기간, 수가 같은 세부가 정해진다. 이 세부가 어떻게 잡히느냐에 따라 전자의무기록 연동과 플랫폼 사업의 범위가 달라진다.
둘째는 병·의원 전산 환경의 클라우드·인공지능 전환이다. GC메디아이의 '의사랑 AI', 비트컴퓨터의 클라우드 전자의무기록 '클레머', 인피니트헬스케어의 벤더 중립 아카이브와 인공지능 판독 보조가 모두 같은 흐름 위에 있다. 교체 주기가 긴 시장이라 전환기에 점유율이 움직인다.
셋째는 공공·해외 사업이다. 원격의료 시스템은 정부와 국제기구 발주 비중이 크다. 비트컴퓨터의 KOICA 페루 사업처럼 공적개발원조(ODA) 발주는 규모가 크고 기간이 길다. 씨유메디칼의 AED도 소방·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조달 물량 비중이 있다.
넷째는 고령화와 의료 인력 문제다. 복용 약이 많은 고령 환자가 늘수록 약국·병원 조제 자동화 수요가 커지고, 이것이 제이브이엠이 서 있는 자리다. 진료 기록 입력을 인공지능이 대신하는 제품도 같은 배경에서 나온다.
첫 번째 오해는 비대면진료가 열렸으니 다섯 종목이 다 같이 움직인다는 생각이다. 제도 변화가 직접 닿는 곳은 전자의무기록과 진료 플랫폼을 가진 GC메디아이·비트컴퓨터 쪽이다. 조제 자동화 설비와 자동심장충격기는 병원 밖 진료 방식이 아니라 약국·병원의 설비 투자와 응급의료 조달에 매출이 연동된다.
두 번째 오해는 이 테마가 곧 원격의료 플랫폼이라는 생각이다. 개정 의료법은 대면진료 원칙, 의원급 중심, 재진 중심, 전담기관 금지를 못 박았다. 진료 플랫폼만으로 사업을 키우는 구조는 법이 막아 둔 셈이다. 제도의 수혜 지점은 '플랫폼'이 아니라 '기존 병·의원 전산에 붙는 연동'에 가깝다.
세 번째는 회사 이름이 사업을 설명해 준다는 생각이다. GC메디아이는 2026년 3월 이전까지 유비케어였고, 이름을 바꿨다고 사업이 하루아침에 바뀌지는 않는다. 반대로 비트컴퓨터처럼 이름만 보면 의료와 무관해 보이는 회사가 의료정보 매출 비중이 가장 큰 경우도 있다.
네 번째는 구성종목이 고정돼 있다는 오해다. 테마 분류는 기준과 시점에 따라 달라진다. 이 페이지의 다섯 종목도 특정 시점에 수집한 스냅샷이고, 대장주 표시의 근거인 시가총액 순위 역시 기준일에 따라 바뀐다.
🔗U-헬스케어 밸류체인 단계
진료기록(EMR)
의사가 진료실에서 입력하는 전자의무기록과 병원정보시스템을 만드는 단계. 비대면진료가 재진 환자 중심으로 설계돼 있어, 기존 진료 기록을 보유·연동하는 이 단계가 제도 변화의 출발점이 된다.
대표 종목: GC메디아이 · 비트컴퓨터
의료영상(PACS)
엑스레이·CT·MRI 영상을 필름 대신 디지털로 저장하고 진료실·판독실로 전송하는 시스템 단계. 최근에는 제조사가 달라도 영상을 한곳에 모으는 벤더 중립 아카이브(VNA)와 인공지능 판독 보조로 확장되고 있다.
대표 종목: 인피니트헬스케어
비대면 연결
만들어진 기록을 바탕으로 환자와 의사를 화면으로 잇는 예약·화상진료 단계. 전자의무기록에 실시간 연동돼 의사가 별도 입력 없이 진료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며, 2026년 12월 24일 시행되는 개정 의료법이 직접 닿는 영역이다.
대표 종목: 비트컴퓨터 · GC메디아이
현장 기기·자동화
처방이 실제 약이 되어 나오는 조제 자동화 설비와, 병원 밖 응급 상황에서 쓰이는 의료기기를 만드는 하드웨어 단계. 앞선 소프트웨어 단계와 달리 약국·병원의 설비 투자와 공공 조달에 매출이 연동된다.
대표 종목: 제이브이엠 · 씨유메디칼
🏷️구성종목별 역할
제이브이엠 · 현장 기기·자동화
약국·병원용 의약품 자동조제 설비를 개발·제조·판매하는 회사. 전자동 정제분류 및 포장시스템(ATDPS)이 주력이다.
테마 내 시가총액 1위이자 다섯 종목 중 유일한 조제 자동화 설비 제조사. 2016년 한미사이언스가 창업자 측 지분 189만9,272주(30%)를 총 1,290억원에 인수하며 최대주주가 됐고, 이후 한미약품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회사 홈페이지 기준 글로벌 파트너 35개사를 통해 60개국에 공급하며 2025년 매출 1,731억원, 영업이익 333억원을 기록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 · 의료영상(PACS)
의료영상 저장전송시스템(PACS)과 3D 의료영상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는 의료 IT 회사.
제이브이엠이 조제 현장의 하드웨어를 만드는 반면 인피니트헬스케어는 병원 영상 데이터를 다루는 소프트웨어 회사로, 사업이 겹치지 않는다. 아시아경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근거로 이 회사의 PACS 점유율이 상급종합병원급 75%, 종합병원급 70%라고 보도했다. 최대주주는 솔본 외 1인으로 지분율 45.47%다.
GC메디아이 · 진료기록(EMR)
의원·약국용 전자의무기록(EMR)을 공급하는 의료정보 회사. 2026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유비케어에서 GC메디아이로 변경했다.
제이브이엠이 약을 만들어 내는 설비를 판다면 GC메디아이는 그 앞 단계인 진료 기록 소프트웨어를 판다. 최대주주는 GC케어 외 1인으로 지분율 52.66%이며 GC녹십자 그룹 산하다. 모바일 진료 예약 앱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 지분 47.9%, 약국 인프라를 담당하는 크레템 100% 등 자회사를 통해 예약·약국 영역까지 걸쳐 있다.
비트컴퓨터 · 비대면 연결
병원정보시스템과 전자의무기록을 개발·공급하고 비대면진료 플랫폼과 IT교육 사업을 함께 하는 의료정보 회사.
제이브이엠의 하드웨어와 달리 소프트웨어·서비스 매출 구조이며, 매출의 절반 이상이 의료정보시스템에서 나온다.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태국·몽골·우크라이나·아랍에미리트·캄보디아, 브라질 아마존강 병원선 등 해외 1,000여 기관에 원격진료 시스템을 구축했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페루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사업을 주사업자로 수주했다.
씨유메디칼 · 현장 기기·자동화
일반인용 자동심장충격기(AED)와 전문가용 제세동기 모니터를 개발·제조·수출하는 응급의료기기 회사.
제이브이엠과 같은 의료기기 제조업이지만 제이브이엠은 약국·병원 내부의 조제 설비, 씨유메디칼은 병원 밖 응급 현장의 기기로 시장이 다르다. 미국 FDA 510(k), 유럽 CE, 일본 JFDA, 중국 CFDA 인증을 확보해 80여 개국에 수출하며, 일본 시장에 AED를 공급하는 국내 유일 기업이라고 소개한다.
⚡U-헬스케어 테마를 움직이는 요인
비대면진료 제도 시행 일정
의료법 개정안이 2025년 12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데일리팜 보도 기준 12월 23일 공포돼 2026년 12월 24일 시행된다. 시행 전까지 시행령·시행규칙에서 대상 질환, 재진 인정 기간, 수가 같은 세부가 정해지며 그에 따라 EMR 연동과 플랫폼 사업의 범위가 달라진다.
클라우드 EMR 전환과 의료 AI 도입
원내 서버형 전자의무기록을 클라우드로 옮기는 전환이 진행 중이다. GC메디아이의 '의사랑 AI', 비트컴퓨터의 클라우드 EMR '클레머', 인피니트헬스케어의 벤더 중립 아카이브(VNA)가 같은 흐름 위에 있다. 교체 주기가 긴 시장이어서 전환기에 점유율이 움직인다.
공공·해외 원격의료 발주
원격의료 시스템은 정부와 국제기구 발주 비중이 크다. 비트컴퓨터는 태국·몽골·우크라이나 등 해외 1,000여 기관에 시스템을 구축했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페루 사업을 주사업자로 수주했다. 씨유메디칼의 AED도 소방·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조달 물량 비중이 있다.
고령화와 조제·기록 자동화 수요
복용 약이 많은 고령 환자가 늘수록 약국·병원의 조제 자동화 설비 수요가 커진다. 제이브이엠의 ATDPS 계열 장비와 소모품 매출이 여기에 연동되며, 진료 기록 입력을 인공지능이 대신하는 소프트웨어도 같은 배경에서 나온다.
기업별 지배구조·사업 재편
제이브이엠은 2016년 한미사이언스 편입, GC메디아이는 GC녹십자 그룹 편입 후 2026년 3월 사명 변경,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솔본이 최대주주다. 대주주 변경과 사명·사업 구조 재편은 각 종목의 개별 재료로 다뤄진다.
🕘U-헬스케어 주요 흐름
1977년
제이브이엠이 대구에서 약국 조제 장비 개발·생산 회사로 출범. 이 테마 다섯 종목 가운데 가장 오래된 뿌리다.
1983년
비트컴퓨터 설립. 이후 의료정보시스템, 디지털헬스케어, IT교육 세 축으로 사업이 나뉘었다.
1994년 12월
유비케어(현 GC메디아이)가 삼성메디슨 사내 벤처로 출발. 1997년 5월 코스닥에 상장했고, 같은 해 비트컴퓨터도 코스닥에 상장했다.
2001~2002년
씨유메디칼시스템이 2001년 12월 설립되고 이듬해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를 취득. 인피니트헬스케어는 2002년 3DMed와 합병해 현재 법인 형태를 갖췄다.
2003~2005년
국내 유헬스 도입기. 2003년 이후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시스템 구축이 시작됐고, 2005년 대전광역시를 시작으로 공공부문 서비스가 제공됐다.
2006년
제이브이엠이 코스닥에 상장. 같은 해 씨유메디칼시스템이 아시아 최초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출시했다.
2010년
인피니트헬스케어가 5월 코스닥에 상장. 같은 해 18대 국회에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위한 의료법 개정안이 처음 제출됐다.
2011년 12월
씨유메디칼시스템 코스닥 상장.
2016년
한미사이언스가 제이브이엠 지분 189만9,272주(30%)를 총 1,290억원에 인수해 최대주주가 됨. 현금 20%와 자기주식 80%를 섞은 주식 교환 방식이었다.
2020년
GC녹십자헬스케어(현 GC케어)가 유비케어를 인수해 GC녹십자 그룹 계열로 편입. 유비케어는 2008년 SK케미칼, 2015년 스틱인베스트먼트를 거쳐 주인이 바뀌어 왔다.
2023년
비트컴퓨터가 병·의원 EMR에 실시간 연동되는 비대면진료 플랫폼 '바로닥터' 서비스를 시작.
2025년 12월
비대면진료를 제도화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12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2010년 첫 법안 제출 이후 15년 만이며, 데일리팜 보도 기준 12월 23일 공포돼 2026년 12월 24일 시행된다.
2026년 3월
유비케어가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사명을 'GC메디아이'로 변경. 의료(Medical)와 인공지능(AI)을 합친 이름으로, EMR 중심에서 의료 데이터·AI 플랫폼으로 사업을 넓히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자주 묻는 질문
Q. U-헬스케어 관련주 대장주는 어디인가?
이 테마에서는 제이브이엠이 대장주로 표시된다. 다섯 종목을 시가총액으로 줄 세웠을 때 맨 앞이고, 그중 유일하게 약국·병원 조제 자동화 설비를 직접 만들어 파는 제조업체이기도 하다. 1977년 설립돼 2006년 코스닥에 상장했고 2016년 한미사이언스가 최대주주가 됐다. 대장주 표시는 사업의 대표성이 아니라 그 시점의 몸집을 가리키는 것이어서, 기준일이 달라지면 표시되는 종목도 달라질 수 있다.
Q. U-헬스케어는 정확히 무슨 뜻인가?
U는 유비쿼터스(ubiquitous)의 첫 글자로 '어디에나 있다'는 뜻이다. 유·무선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의료 서비스를 가리킨다. 국내에서는 2003년 이후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시스템 구축이 시작됐고 2005년 대전광역시를 시작으로 공공부문 서비스가 나왔다. 요즘은 같은 영역을 '디지털 헬스케어'로 부르는 경우가 많지만 증시 테마 분류에는 옛 이름이 남아 있다.
Q. 비대면진료가 법으로 허용됐다는 게 무슨 뜻인가?
2025년 12월 2일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비대면진료가 정식 제도가 됐다. 2010년 18대 국회에 첫 법안이 제출된 지 15년 만이다. 데일리팜 보도에 따르면 개정법은 12월 23일 공포돼 2026년 12월 24일 시행된다. 다만 전면 허용은 아니다. 대면진료 원칙,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 재진 환자 중심, 비대면진료 전담기관 금지라는 네 가지 원칙이 함께 들어갔다.
Q. 약 배송은 이제 누구나 되나?
아니다. 보건복지부가 밝힌 개정 내용에서 약 배송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대상은 섬·벽지 거주자, 장기요양 수급자, 등록장애인, 감염병 확진자, 희귀질환자다. 이 범위 밖에서는 비대면으로 진료를 받더라도 약은 약국을 방문해 받아야 한다.
Q. EMR과 PACS는 무엇이 다른가?
EMR(전자의무기록)은 의사가 진료실에서 입력하는 진료 기록, 처방, 검사 결과 같은 글자·숫자 정보를 다루는 시스템이다. PACS(의료영상 저장전송시스템)는 엑스레이·CT·MRI로 찍은 영상 자체를 디지털로 저장하고 판독용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이 테마에서는 GC메디아이와 비트컴퓨터가 EMR, 인피니트헬스케어가 PACS를 담당한다.
Q. 다섯 종목은 서로 경쟁 관계인가?
일부만 그렇다. GC메디아이와 비트컴퓨터는 둘 다 전자의무기록을 만들지만 주 고객층이 갈린다. GC메디아이는 의원급, 비트컴퓨터는 중대형 병원용 병원정보시스템에서 강점을 내세운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의료영상, 제이브이엠은 조제 자동화 설비, 씨유메디칼은 응급의료기기로 시장이 서로 다르다.
Q. 씨유메디칼은 왜 U-헬스케어에 묶이나?
씨유메디칼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만드는 의료기기 회사다. AED는 기계가 심전도를 스스로 판독해 충격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의료인이 아닌 사람도 쓸 수 있게 설계돼, 병원 밖에서 의료 행위가 이뤄지는 대표 사례로 꼽힌다. 회사는 설치된 장비의 배터리·패드 상태를 원격으로 확인하는 관리시스템(RMS)도 함께 제공한다. 흩어진 기기를 네트워크로 묶어 관리한다는 점에서 유비쿼터스 개념과 맞닿는다.
Q. 비대면진료 제도화로 이 테마 종목이 모두 같은 영향을 받나?
그렇지 않다. 제도 변화가 직접 닿는 곳은 전자의무기록과 진료 플랫폼을 가진 GC메디아이·비트컴퓨터 쪽이다. 제이브이엠의 조제 자동화 설비와 씨유메디칼의 자동심장충격기는 병원 밖 진료 방식이 아니라 약국·병원의 설비 투자, 응급의료 조달 예산에 매출이 연동된다. 인피니트헬스케어의 PACS 역시 병원 내 영상 인프라 교체 주기의 영향이 더 크다.
Q. GC메디아이는 원래 어떤 회사였나?
2026년 3월 정기 주주총회 전까지 '유비케어'라는 이름을 썼다. 1994년 12월 삼성메디슨 사내 벤처로 출발해 1997년 5월 코스닥에 상장했고, 2008년 SK케미칼, 2015년 스틱인베스트먼트를 거쳐 2020년 GC녹십자 계열로 편입됐다. 현재 최대주주는 GC케어 외 1인으로 지분율은 52.66%다. 사명 변경은 EMR 중심 회사라는 인식을 넘어 의료 데이터·인공지능 사업으로 확장하겠다는 취지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산정 기준 — 대장주는 테마 내 시가총액 기준, 거래대금 1위는 해당 거래일의 거래대금 기준입니다. 구성종목·수치는 거래일마다 수집한 스냅샷이며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모든 시각은 한국시간(KST)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