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기준 7개 구성종목 중 7개 상승 · 대장주 하이트진로(시가총액 기준) · 거래대금 1위 롯데칠성 +1.1%
7월 27일 기준 주류 관련주 7종목 가운데 대장주는 하이트진로입니다(테마 내 시가총액 기준). 오늘 거래대금 1위는 롯데칠성입니다(매일 바뀔 수 있습니다).
주류 관련주 거래대금 순위는 1위 롯데칠성 +1.1%, 2위 하이트진로 +0.2%, 3위 한국알콜 +0.5% 순입니다(거래대금이 큰 순서, 매일 바뀔 수 있습니다).
주류 관련주는 대장주 하이트진로 등 7개 종목으로 묶이는 테마입니다.
🥇오늘 거래대금 1위
국내 스냅샷롯데칠성
시가총액 기준 대장주 하이트진로
‘오늘 거래대금 1위’는 오늘 이 테마 안에서 거래대금이 가장 크게 몰린 종목으로, 매일 바뀔 수 있습니다. 거래대금이 비슷하면 등락률 흐름을 함께 참고합니다.
📋주류 관련주 전체 종목
국내 스냅샷종목 스냅샷
이 화면의 수치는 7월 27일 스냅샷이며 매일 갱신됩니다. 투자 권유가 아닌 참고용 정보입니다.
7월 27일 기준 · 거래대금순 · 장마감 종가 기준 · 매일 1회 갱신
📈주류 테마 강도
누적 스냅샷오늘 7개 중 7개 상승 · 구성종목 평균 등락 +0.5% · 자금 유입(거래대금) 순위 오늘 64위
테마 강도 = 구성종목의 상승 비율·평균 등락과 거래대금 유입 순위 기준의 사실값입니다(예측 아님).
📰주류 관련 뉴스
구글 뉴스 · 수시 갱신📝주류 테마 해설
주류 관련주가 묶여서 움직이는 계기는 대체로 세 가지다. 첫째는 국세청 기준 주류 출고량 통계가 나올 때다. 인사이트코리아가 2026년 7월 보도한 집계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주류 출고량은 298만7,726㎘로 전년보다 5.2% 줄었다. 맥주는 151만8,931㎘로 7.2%, 희석식 소주는 79만2,912㎘로 2.8% 감소했다.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의 337만7,000㎘와 비교하면 시장이 얼마나 줄었는지가 한눈에 보인다.
둘째는 세금 제도가 바뀔 때다. 술값의 상당 부분은 주세이고, 주세를 매기는 방식이 바뀌면 출고가가 곧바로 움직인다. 2020년 맥주와 탁주의 과세 방식이 바뀌었고, 2024년에는 소주에 기준판매비율이 도입되면서 참이슬 출고가가 10.6% 내려갔다. 셋째는 원료 가격이다. 소주의 원료인 주정 값이 흔들리면 술을 만드는 회사와 주정을 만드는 회사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반응한다.
여기에 여름 성수기, 명절, 대형 스포츠 이벤트처럼 술 소비가 몰리는 시기도 계기가 된다. 다만 이 테마에 묶인 일곱 종목은 하는 일이 서로 크게 달라서, 같은 뉴스에 같은 방향으로 반응한다고 보기 어렵다.
소주를 이해하려면 주정부터 알아야 한다. 주정은 순도 95% 안팎의 식용 에틸알코올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희석식 소주는 이 주정에 물과 감미료를 섞어 도수를 낮춘 술이다. 즉 소주 회사는 술을 직접 발효시키는 것이 아니라 주정을 사다가 희석·배합한다.
주정을 만드는 방식은 두 가지다. 발효주정은 타피오카 칩(매니옥칩), 현미, 쌀보리 같은 곡물을 발효시켜 증류해 얻는다. 정제주정은 해외에서 들여온 조주정을 다시 정제해 만든다. 조주정은 브라질·파키스탄·캄보디아 등에서 수입되며, 2022년 7월 기획재정부는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조주정과 매니옥칩에 할당관세 0%를 적용했다.
특이한 것은 유통 구조다. 국내 주정은 진로발효·창해에탄올·일산실업·서영주정·풍국주정·MH에탄올·한국알콜·롯데칠성·서안주정 9개사가 만들지만, 이들이 소주 회사에 직접 팔지 않는다. 1972년 설립된 대한주정판매가 전량을 사들여 소주 제조사에 공급한다. 각 주정업체가 대한주정판매에 납품하는 물량은 배정 방식으로 정해지고, 소주 회사가 받는 물량도 시장점유율에 맞춰 나뉜다. 주정업체끼리 가격을 놓고 직접 붙는 구조가 아니라는 뜻이다.
페이지 표에 묶인 일곱 종목은 성격이 세 갈래로 나뉜다. 술을 직접 만들어 브랜드로 파는 곳이 하이트진로·롯데칠성·무학·국순당 네 곳이고, 그 술의 원료인 주정을 만드는 곳이 한국알콜·진로발효·풍국주정 세 곳이다.
술을 만드는 네 곳 안에서도 결이 다르다.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은 소주와 맥주를 전국에 파는 대형사이고, 무학은 부산·경남을 기반으로 한 지역 소주 회사, 국순당은 약주와 막걸리 같은 전통주 쪽이다.
주정 세 곳은 술 소비량에 매출이 연동되지만 정작 술을 팔지는 않는다. 그리고 이 세 회사는 최근 수년간 주정 바깥, 즉 반도체 세정용 초고순도 에탄올이나 산업용 가스·화학제품 쪽으로 사업을 넓혀 왔다. 주류 테마로 묶여 있어도 실적을 결정하는 변수가 술 소비 하나만은 아니다.
하이트진로는 이 테마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종목으로 대장주로 표시된다. 2011년 하이트맥주와 진로가 합쳐지며 지금의 회사가 됐고, 1998년 출시한 소주 참이슬과 맥주 테라·켈리·필라이트, 생수 석수를 함께 판다. 뉴스프라임 보도 기준 국내 소주 시장에서 60% 후반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고, 부산일보는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 두 회사가 국내 소주 시장의 약 80%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실적은 국내 시장 축소를 그대로 받았다. 뉴스스페이스 보도에 따르면 2025년 연결 매출은 약 2조5,000억원으로 3.9% 줄었고 영업이익은 1,721억원으로 17.3%, 순이익은 408억원으로 57.3% 감소했다. 부산일보가 전한 2024년 광고선전비는 1,840억원으로 업계에서 가장 컸다.
회사가 내건 돌파구는 수출이다. 하이트진로는 86개국에 수출하고 있고 이 가운데 17개 전략국가에서 매출의 80%가 나온다. '글로벌 비전 2030'은 2030년 해외 소주 매출 5,000억원, 판매량 5억병을 목표로 제시했다. 베트남 공장은 2026년 2분기 가동을 시작해 연 500만 상자를 생산하는 계획으로 보도됐다. 2025년 12월 선임된 장인섭 대표는 광고비를 20~30% 줄이고 해외를 키우는 방향을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이 테마에서 성격이 가장 복합적이다. 칠성사이다·펩시 같은 음료 사업이 본체이고 주류는 그중 한 부문이다. 소주 처음처럼과 새로, 맥주 클라우드, 와인·청주까지 다루며, 주정을 직접 생산해 대한주정판매에 납품하는 9개사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주류 부문 실적은 딜사이트가 2026년 5월 보도한 수치로 확인된다. 2025년 주류 부문 매출은 7,549억원으로 7.4%, 영업이익은 282억원으로 18.7% 줄었다. 특히 맥주는 2024년 825억원에서 2025년 518억원으로 37.2% 감소했고, 클라우드와 크러시를 합친 맥주 시장 점유율은 3% 수준으로 추정된다는 업계 관측이 함께 실렸다.
브랜드 정리도 이어졌다. 2023년 별도 브랜드로 내놓은 크러시는 '클라우드 크러시'로 이름이 바뀌며 클라우드 라인으로 흡수됐고, 클라우드는 2014년 출시 이후 12년 만에 맛과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했다. 제로슈거 소주 새로는 도수를 16도에서 15.7도로 낮추고 원료를 국산 쌀 증류주로 바꿨다.
무학은 부산·경남을 기반으로 한 지역 소주 회사다. 2006년 국내 최초로 16.9도 소주 '좋은데이'를 내놓아 저도주 흐름을 만들었고, 지금 판매되는 좋은데이는 15.7도다. FnGuide 기업개요 기준 주류 사업이 매출의 90.31%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철강재 제조·판매 등 기타 부문에서 나온다.
지역 소주의 텃밭은 좁아지고 있다. 부산일보는 2025년 상반기 부산 소주 시장 점유율이 하이트진로 38%, 대선주조 30%였다고 보도했다. 2024년에는 대선주조가 40%, 하이트진로가 35%였다. 제주·경남·전남·대구경북·대전충남에 이어 부산까지 전국 브랜드가 1위를 가져간 셈이다. 무학의 2025년 연결 실적은 FnGuide 집계 기준 매출이 5.4%, 영업이익이 39.4% 줄었다.
국순당은 소주·맥주가 아니라 약주와 막걸리를 파는 회사다. 1973년 배한산업으로 출발해 1988년 백세주를 내놓았고 2000년 8월 코스닥에 등록했다. 1991년 캔막걸리 바이오탁, 2009년 생막걸리, 2012년 '1000억 유산균 막걸리'로 제품을 넓혔다. FnGuide 집계 기준 2025년 매출은 약 675억원으로 1.9% 감소했고 영업손실이 이어졌다.
한국알콜·진로발효·풍국주정은 모두 주정을 만들지만 하는 일이 그대로 겹치지는 않는다. 국내 9개 주정사 가운데 8개사는 발효주정과 정제주정을 함께 만드는데, 한국알콜만 정제주정만 생산해 공급한다. 2020년 발간된 코스닥 기업 기술분석보고서는 2018년 기준 주정 시장점유율을 창해에탄올 19.8%, 진로발효 16.8%, 풍국주정 9.9%(5위)로 집계했다.
한국알콜은 1984년 설립됐고 주정보다 화학 쪽 비중이 크다. 국내 유일의 초산에틸·초산부틸 제조사로 국내 시장 50% 이상을 점유한다. 초산에틸은 페인트·잉크·반도체용 시너에 쓰이는 용제다. 데일리인베스트가 2025년 3월 전한 리서치알음 분석에 따르면 화학 부문 안에서 첨단산업용 고순도 제품 비중이 2022년 40%, 2023년 43%, 2024년 47%로 높아졌다.
진로발효는 1985년 진로의 영등포 공장에서 독립법인으로 분리돼 설립된 주정 전문회사다. 주정 제조가 본업이고 알코올 소독제 제조·판매, 신재생에너지 발전이 부수 사업이다. 2026년 3월 주주총회 관련 보도 기준 2025년 연결 매출은 998억원, 영업이익 140억원, 순이익 125억원이었고, 주당 1,250원 현금배당을 결의해 시가배당률 6.7%를 기록했다.
풍국주정은 1950년대 대구에서 출발해 70년 넘게 주정을 만들어 온 회사로, 지금은 가스·소재 쪽 색채가 짙다. 한국세정신문 보도에 따르면 2022년 완공한 설비로 99.99% 이상 초고순도 에탄올을 하루 250톤 생산해 전자·반도체 세정제로 공급한다. 2023년 매출 비중은 주정·에탄올 35%, 수소·아세틸렌 35%, 산업용 가스 30%였다. 자회사 에스디지는 99.9999% 초고순도 수소를 만든다.
주류주를 볼 때 빠뜨릴 수 없는 것이 주세다. 2020년 1월 1일부터 맥주와 탁주는 가격에 세율을 곱하는 종가세에서 양에 따라 매기는 종량세로 바뀌었다. 맥주 세율은 리터당 830.3원으로 시작해 2024년 885.7원이 됐다. 2021년에는 물가연동제가 도입됐다가 2023년 세법 개정으로 물가연동 방식은 빠지고 정부가 세율을 조정하는 구조로 다시 바뀌었다.
소주 같은 증류주는 여전히 종가세다. 대신 2024년 1월 1일부터 기준판매비율이 도입됐다. 국산 주류는 판매비와 이윤이 포함된 출고가에 세금이 붙고 수입 주류는 그 전 단계인 수입신고가격에 붙어 국산이 불리하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소주 22.0%, 위스키 23.9%, 일반증류주 19.7%, 리큐르 20.9%, 브랜디 8.0%의 비율만큼 과세표준을 깎아 준다. 국세청은 이 제도로 참이슬 출고가가 1,247원에서 132원(10.6%) 내려간다고 밝혔다.
세금이 바뀌면 소주 회사와 맥주 회사의 손익 구조가 달라지고, 출고가 인하가 소비자가격까지 이어지느냐를 두고 논쟁이 반복된다. 주세 개편안이 거론될 때마다 이 테마 전체가 함께 기사에 오르는 이유다.
국내 술 소비는 구조적으로 줄고 있다. 출고량은 2019년 337만7,000㎘에서 2024년 315만1,371㎘, 2025년 298만7,726㎘로 내려왔다. 회식 문화가 옅어지고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가 늘면서 젊은 층의 음주 빈도가 낮아진 것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그래서 업계가 바깥으로 눈을 돌렸다. 하이트진로의 소주 수출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6% 성장했고 동남아시아의 과일소주 소비 증가가 견인 요인으로 분석됐다. 국순당도 60여 개국에 백세주와 막걸리를 수출한다.
다만 수출 확대는 술을 만드는 회사의 실적에 먼저 반영되고, 주정업체는 국내 출고 물량에 더 직접적으로 연동된다. 같은 테마 안에서도 수출 뉴스에 대한 민감도가 종목마다 다르다.
첫 번째로 흔한 오해는 주류 테마니까 술이 잘 팔리면 일곱 종목이 함께 간다는 생각이다. 실제로는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이 소주 시장에서 정면으로 경쟁하고, 무학은 이들에게 지역 점유율을 내주는 위치이며, 주정 3사는 소주 회사의 원가에 해당하는 원료를 판다. 한쪽에 좋은 뉴스가 다른 쪽에는 반대로 작용하기도 한다.
두 번째는 주정업체를 술 회사로 보는 오해다. 한국알콜은 매출의 상당 부분이 초산에틸 같은 화학 제품에서 나오고, 풍국주정은 수소·아세틸렌과 산업용 가스가 주정과 비슷하거나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들의 실적은 반도체·배터리 업황과도 맞물린다.
세 번째는 구성종목이 고정돼 있다는 오해다. 테마 분류는 기준과 시점에 따라 달라진다. 이 페이지의 일곱 종목도 특정 시점의 스냅샷이며, 대장주 표시 근거인 시가총액 순위도 기준일마다 바뀐다.
🔗주류 밸류체인 단계
원료 주정 제조
곡물을 발효·증류하거나 수입 조주정을 정제해 순도 95% 안팎의 식용 에틸알코올을 만드는 단계. 국내 9개 주정사가 생산하며 소주의 원료가 된다.
대표 종목: 한국알콜 · 진로발효 · 풍국주정
전국 소주·맥주
주정을 사다 물·감미료와 배합해 희석식 소주를 만들고, 맥주는 직접 발효·양조해 전국 유통망으로 파는 대형 제조사 단계. 광고비와 영업망 규모가 점유율을 좌우한다.
대표 종목: 하이트진로 · 롯데칠성
지역주·전통주
특정 지역 기반 소주나 약주·막걸리처럼 주종과 상권이 좁게 특화된 제조사 단계. 전국 브랜드와의 점유율 경쟁, 저도주·복고 수요 변화에 직접 노출된다.
대표 종목: 무학 · 국순당
산업용 알코올·소재
같은 알코올 생산설비를 활용해 반도체 세정용 초고순도 에탄올, 초산에틸 같은 화학 용제, 수소·아세틸렌 등 산업용 가스로 사업을 넓힌 단계. 술 소비와 무관한 매출축이다.
대표 종목: 한국알콜 · 풍국주정
🏷️구성종목별 역할
하이트진로 · 전국 소주·맥주
소주 참이슬·진로와 맥주 테라·켈리·필라이트를 만드는 국내 최대 종합 주류회사. 생수 석수도 함께 판매한다.
테마 내 시가총액 1위. 뉴스스페이스에 따르면 2025년 연결 매출은 약 2조5,000억원(-3.9%), 영업이익 1,721억원(-17.3%), 순이익 408억원(-57.3%)이었다. 86개국에 수출하며 '글로벌 비전 2030'으로 2030년 해외 소주 매출 5,000억원·5억병을 목표로 제시했고, 베트남 공장은 2026년 2분기 가동 예정으로 보도됐다.
롯데칠성 · 전국 소주·맥주
칠성사이다·펩시 등 음료와 소주 처음처럼·새로, 맥주 클라우드를 함께 다루는 종합 음료·주류 회사. 주정도 직접 생산한다.
소주 시장에서 하이트진로와 직접 경쟁한다. 부산일보는 두 회사가 국내 소주 시장의 약 80%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딜사이트 2026년 5월 보도 기준 2025년 주류 부문 매출은 7,549억원(-7.4%), 영업이익 282억원(-18.7%)이며 맥주 매출은 2024년 825억원에서 2025년 518억원으로 37.2% 줄었다.
한국알콜 · 원료 주정 제조
정제주정과 무수·함수주정을 만드는 주정 부문과 초산에틸·초산부틸 등을 생산하는 화학 부문을 함께 운영하는 회사.
소주 원료인 주정을 대한주정판매를 통해 공급하는 위치로, 하이트진로와 직접 거래하는 구조는 아니다. 국내 유일의 초산에틸·초산부틸 제조사로 국내 시장 50% 이상을 점유하며, 데일리인베스트가 전한 리서치알음 분석 기준 화학 부문 내 첨단산업용 고순도 제품 비중은 2022년 40%에서 2024년 47%로 높아졌다.
무학 · 지역주·전통주
소주 '좋은데이'를 주력으로 하는 부산·경남 기반 지역 주류회사. 리큐르·과실주·약주도 함께 만든다.
지역 소주 시장에서 하이트진로와 점유율을 다투는 위치다. 부산일보는 2025년 상반기 부산 소주 시장 점유율이 하이트진로 38%, 대선주조 30%로 전국 브랜드가 1위를 가져갔다고 보도했다. FnGuide 집계 기준 무학의 2025년 연결 매출은 5.4%, 영업이익은 39.4% 줄었다.
진로발효 · 원료 주정 제조
주정 제조를 본업으로 하고 알코올 소독제 제조·판매,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부수 사업으로 하는 주정 전문회사.
소주 원료인 주정을 대한주정판매를 통해 공급하는 위치이며, 하이트진로와의 개별 거래관계는 공개적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2026년 3월 주주총회 관련 보도 기준 2025년 연결 매출 998억원, 영업이익 140억원, 순이익 125억원을 기록했고 주당 1,250원 현금배당(시가배당률 6.7%)을 결의했다.
풍국주정 · 원료 주정 제조
주정·에탄올과 함께 수소·아세틸렌, 산업용 가스를 생산하는 회사. 반도체 세정용 초고순도 에탄올도 만든다.
주정을 대한주정판매를 통해 공급하는 위치이며 하이트진로와 직접 거래하는 구조는 아니다. 한국세정신문 보도 기준 2022년 완공 설비로 99.99% 이상 초고순도 에탄올을 하루 250톤 생산하고, 2023년 매출 비중은 주정·에탄올 35%, 수소·아세틸렌 35%, 산업용 가스 30%였다. 자회사 에스디지는 99.9999% 초고순도 수소를 만든다.
국순당 · 지역주·전통주
백세주 등 약주와 생막걸리·살균막걸리 등 탁주를 만드는 전통주 전문회사.
같은 주류 시장에 있지만 소주·맥주가 아닌 약주·탁주를 취급해 하이트진로와 주종이 다르다. FnGuide 집계 기준 2025년 매출은 약 675억원으로 1.9% 감소했고 영업손실이 이어졌다. 60여 개국에 백세주와 막걸리를 수출한다.
⚡주류 테마를 움직이는 요인
주류 출고량 통계
국세청 기준 주류 출고량은 2019년 337만7,000㎘에서 2024년 315만1,371㎘, 2025년 298만7,726㎘로 줄었다. 2025년에는 맥주가 7.2%, 희석식 소주가 2.8% 감소했다. 통계 발표는 주류 제조사와 주정업체가 함께 거론되는 계기가 된다.
주세 제도 변경
2020년 맥주·탁주가 종량세로 전환됐고 2021년 물가연동제 도입 후 2023년 개정으로 다시 바뀌었다. 2024년에는 소주에 기준판매비율 22.0%가 적용돼 참이슬 출고가가 1,247원에서 132원(10.6%) 내려갔다. 주세 개편 논의는 테마 전체가 함께 움직이는 요인이다.
주정 원료 가격과 할당관세
발효주정 원료인 타피오카 칩과 정제주정 원료인 수입 조주정 가격이 주정업체 원가를 좌우한다. 2022년 7월 기획재정부는 조주정과 매니옥칩에 할당관세 0%를 적용했다. 원료 가격 변동은 주정업체와 소주 제조사에 서로 다른 방향으로 작용한다.
소주 수출과 해외 생산
하이트진로의 소주 수출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6% 성장했고 동남아시아 과일소주 수요가 견인 요인으로 분석됐다. 회사는 86개국에 수출하며 베트남 공장을 2026년 2분기 가동해 연 500만 상자를 생산할 계획으로 보도됐다. 국순당도 60여 개국에 수출한다.
저도주·제로슈거 등 제품 트렌드
무학이 2006년 16.9도 소주를 내놓은 이래 도수 인하 경쟁이 이어졌고, 지금은 제로슈거 소주가 주된 경쟁 축이다. 롯데칠성은 새로의 도수를 16도에서 15.7도로 낮추고 원료를 국산 쌀 증류주로 바꿨다. 제품 리뉴얼과 신제품 출시는 점유율 변화로 직결된다.
주정업체의 비주류 사업
한국알콜은 초산에틸·초산부틸 등 화학 제품 비중이 크고 첨단산업용 고순도 제품 비중이 2022년 40%에서 2024년 47%로 높아졌다. 풍국주정은 2023년 기준 수소·아세틸렌과 산업용 가스가 매출의 65%를 차지했다. 반도체·배터리 업황이 이들 실적에 함께 반영된다.
🕘주류 주요 흐름
1972년
대한주정판매 설립. 국내 주정업체가 만든 주정을 일괄 매입해 소주 제조사에 공급하는 현재의 독점 유통 구조가 자리잡았다.
1973년
국순당의 전신인 배한산업 설립. 이후 1988년 백세주를 출시하고 2000년 8월 코스닥에 등록했다.
1984~1985년
한국알콜산업이 1984년 설립되고, 진로발효가 1985년 진로의 영등포 공장에서 독립법인으로 분리 설립됐다.
2006년
무학이 국내 최초로 16.9도 소주 '좋은데이'를 출시. 이후 소주 업계 전반의 도수 인하 경쟁으로 이어졌다.
2011년
하이트맥주와 진로가 합병해 하이트진로 출범. 소주와 맥주를 함께 다루는 국내 최대 종합 주류회사가 됐다.
2014년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클라우드를 출시. 이후 2017년 피츠, 2023년 크러시로 브랜드를 잇따라 내놓았다.
2019년
하이트진로가 맥주 테라를 출시. 같은 해 국내 주류 출고량은 337만7,000㎘로, 이후 감소 추세의 기준점이 됐다.
2020년 1월
맥주와 탁주에 종량세가 시행. 맥주 세율은 리터당 830.3원으로 시작해 2024년 885.7원이 됐다.
2022년 7월
기획재정부가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소주 원료인 조주정과 매니옥칩에 할당관세 0%를 적용.
2024년 1월
국산 증류주에 기준판매비율 도입. 소주 22.0%, 위스키 23.9%, 일반증류주 19.7%, 리큐르 20.9%, 브랜디 8.0%가 적용되며 참이슬 출고가가 1,247원에서 10.6% 인하됐다.
2025년
국내 주류 출고량이 298만7,726㎘로 전년 대비 5.2% 감소. 부산 소주 시장에서도 하이트진로가 38%로 대선주조(30%)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026년
롯데칠성음료가 크러시를 '클라우드 크러시'로 흡수하고 클라우드를 출시 12년 만에 전면 리뉴얼. 하이트진로는 2025년 12월 선임된 장인섭 대표 체제에서 광고비 절감과 해외 확대 방침을 밝혔다.
💬자주 묻는 질문
Q. 주류 관련주 대장주는 어디인가?
이 테마에서는 하이트진로가 대장주로 표시된다. 표시를 가른 값은 테마 안에서 매겨진 시가총액이다. 사업으로 보면 소주와 맥주를 함께 전국에 파는 대형사이고, 뉴스프라임 보도 기준 국내 소주 시장 점유율은 60% 후반대다. 다만 이 순위는 매일의 시세로 정해지는 값이어서 기준일이 달라지면 표에 찍히는 이름도 달라질 수 있다.
Q. 주정이 무엇이고 왜 주정업체가 주류 테마에 들어가나?
주정은 순도 95% 안팎의 식용 에틸알코올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희석식 소주는 주정에 물과 감미료를 섞어 만들기 때문에, 주정은 소주의 핵심 원료다. 한국알콜·진로발효·풍국주정은 이 주정을 만드는 회사여서 술을 팔지 않는데도 주류 테마에 함께 묶인다.
Q. 주정업체는 소주 회사에 직접 파는가?
아니다. 국내 주정은 진로발효·창해에탄올·일산실업·서영주정·풍국주정·MH에탄올·한국알콜·롯데칠성·서안주정 9개사가 만들고, 1972년 설립된 대한주정판매가 이를 전량 사들여 소주 제조사에 공급한다. 각 업체의 납품 물량은 배정 방식으로 정해지고, 소주 회사가 받는 물량도 시장점유율에 맞춰 나뉜다.
Q. 발효주정과 정제주정은 어떻게 다른가?
발효주정은 타피오카 칩, 현미, 쌀보리 같은 곡물을 발효·증류해 얻는다. 정제주정은 해외에서 수입한 조주정을 다시 정제해 만든다. 국내 9개 주정사 중 8개사는 두 방식을 함께 쓰고, 한국알콜만 정제주정만 생산해 공급한다.
Q. 종량세와 기준판매비율은 무슨 제도인가?
종량세는 술의 양을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는 방식이다. 2020년 1월 1일부터 맥주와 탁주가 가격 기준(종가세)에서 종량세로 바뀌었고, 맥주 세율은 리터당 830.3원에서 2024년 885.7원이 됐다. 기준판매비율은 국산 증류주의 과세표준을 일정 비율만큼 깎아 주는 제도로 2024년 도입됐다. 소주에는 22.0%가 적용돼 참이슬 출고가가 1,247원에서 132원 내려갔다.
Q. 국내 술 시장은 얼마나 줄고 있나?
국세청 기준 주류 출고량은 2019년 337만7,000㎘에서 2024년 315만1,371㎘, 2025년 298만7,726㎘로 내려왔다. 2025년에는 맥주가 7.2%, 희석식 소주가 2.8% 줄었다. 회식 문화 약화와 건강 중시 소비 확산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Q. 일곱 종목은 서로 경쟁 관계인가?
일부만 그렇다.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은 소주·맥주 시장에서 정면으로 경쟁하고 무학은 지역 소주 시장에서 이들과 부딪힌다. 국순당은 약주·막걸리로 주종이 다르다. 반면 한국알콜·진로발효·풍국주정은 소주 회사의 원료를 대한주정판매를 통해 공급하는 위치여서 경쟁보다 공급 관계에 가깝다.
Q. 주정업체 실적은 술 소비만 따라가나?
그렇지 않다. 한국알콜은 국내 유일의 초산에틸·초산부틸 제조사로 페인트·잉크·반도체용 시너에 쓰이는 화학 제품 비중이 크고, 첨단산업용 고순도 제품 비중이 2022년 40%에서 2024년 47%로 높아졌다. 풍국주정은 2023년 기준 수소·아세틸렌 35%, 산업용 가스 30%로 주정·에탄올(35%) 바깥 매출이 더 크다. 반도체·배터리 업황도 함께 반영된다.
산정 기준 — 대장주는 테마 내 시가총액 기준, 거래대금 1위는 해당 거래일의 거래대금 기준입니다. 구성종목·수치는 거래일마다 수집한 스냅샷이며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모든 시각은 한국시간(KST)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