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16:12 기준
📋 테마 · 관련주 정리

제지·기타 관련주 정리

7월 27일 기준 6개 구성종목 중 2개 상승 · 대장주 국일제지(시가총액 기준) · 거래대금 1위 국일제지 -0.1%

7월 27일 기준 제지·기타 관련주 6종목 가운데 대장주는 국일제지입니다(테마 내 시가총액 기준). 오늘 거래대금 1위는 국일제지입니다(매일 바뀔 수 있습니다).

제지·기타 관련주 거래대금 순위는 1국일제지 -0.1%, 2깨끗한나라 -1.1%, 3신풍 +2.2% 순입니다(거래대금이 큰 순서, 매일 바뀔 수 있습니다).

제지·기타 관련주는 대장주 국일제지 등 6개 종목으로 묶이는 테마입니다.


🥇오늘 거래대금 1위

국내 스냅샷

국일제지

4,040-0.1%거래대금 9

시가총액 기준 대장주 국일제지

‘오늘 거래대금 1위’는 오늘 이 테마 안에서 거래대금이 가장 크게 몰린 종목으로, 매일 바뀔 수 있습니다. 거래대금이 비슷하면 등락률 흐름을 함께 참고합니다.


📋제지·기타 관련주 전체 종목

국내 스냅샷
종목현재가등락률거래대금
거래대금1위대장주국일제지강판간지·다공지 등 박엽지를 중심으로 하는 특수지 제조사. 자회사 국일그래핀을 통해 그래핀 소재 연구개발도 병행한다.4,040-0.1%9억
깨끗한나라산업용 포장재로 쓰이는 백판지(PS사업부)와 화장지·물티슈·생리대 등 생활용품(HL사업부)을 함께 만드는 회사.1,217-1.1%3억
신풍지류 유통 판매와 물류센터 운영을 하는 회사. 과거 신풍제지라는 이름으로 백판지를 만들었으나 현재는 종이를 제조하지 않는다.1,022+2.2%2억
한솔홀딩스한솔제지·한솔페이퍼텍·한솔피엔에스 등을 거느린 지주회사. 종합물류서비스, 지류유통 및 IT서비스, 일반제지, 투자를 사업 내용으로 표시한다.3,085+1.1%2억
무림페이퍼백상지·아트지 등 인쇄용지를 만드는 제지사. 국내 유일의 펄프 생산기업 무림P&P를 자회사로 둔다.1,451-3.3%1억
페이퍼코리아신문용지를 주력으로 하는 제지사. 매출 구성에 제지와 함께 부동산분양이 들어가 있다.1,950-4.4%

7월 27일 기준 · 거래대금순 · 장마감 종가 기준 · 매일 1회 갱신


📈제지·기타 테마 강도

누적 스냅샷

오늘 6개 중 2개 상승 · 구성종목 평균 등락 -0.9% · 자금 유입(거래대금) 순위 오늘 110

테마 강도 = 구성종목의 상승 비율·평균 등락과 거래대금 유입 순위 기준의 사실값입니다(예측 아님).


📰제지·기타 관련 뉴스

구글 뉴스 · 수시 갱신


📝제지·기타 테마 해설

제지 관련주가 뉴스에 오르는 순간

제지 관련주가 한꺼번에 거론되는 계기는 크게 셋이다. 첫째는 원료 가격이다. 국내 제지사는 종이의 원료인 펄프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한다. 비즈니스포스트는 무림P&P의 펄프 사업 손익분기점이 톤당 720달러 수준이라고 전했는데, 국제 펄프가가 이 선을 오르내릴 때마다 제지사 손익이 함께 흔들린다. 폐지를 원료로 쓰는 백판지 쪽에서는 폐지 회수 가격이 같은 역할을 한다.

둘째는 개별 기업의 지배구조 이벤트다. 이 테마의 대장주 국일제지는 2023년 3월 회생절차 신청과 함께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가,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가 2025년 7월 18일 상장유지를 의결하면서 2년 4개월 만에 거래가 재개됐다. 페이퍼코리아는 최대주주인 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2024년 10월부터 지분 86.6%와 1,000억원대 전환사채를 포함한 매각을 추진했고 이지건설과 7개월간 협상했으나 2025년 5월 결렬됐다고 전북일보가 보도했다.

셋째는 지종별 업황이다. 종이는 하나의 상품이 아니라 인쇄용지, 신문용지, 백판지, 박엽지처럼 쓰임새가 전혀 다른 여러 지종으로 나뉜다. 어떤 지종을 만드느냐에 따라 전방 수요도, 경쟁 상대도, 원료도 달라진다.

종이는 한 종류가 아니다 — 지종부터 갈린다

인쇄용지는 책·카탈로그·복사지처럼 글자를 얹는 종이다. 백상지와 아트지가 대표적이며 무림그룹의 주력 지종이다. 신문용지는 신문 인쇄에 쓰이는 얇고 값싼 종이로 페이퍼코리아의 주력이다. 백판지는 화장품 상자나 식품 포장처럼 겉면에 인쇄가 들어가는 두꺼운 판지이며, 깨끗한나라의 PS사업부가 여기에 속한다.

박엽지는 이름 그대로 얇은 종이다. 국일제지 IR 자료는 이 회사 제품을 강판간지·다공지 같은 산업용·가정용 지류로 소개한다. 강판간지는 철강 코일 사이에 끼워 표면 흠집을 막는 종이이고, 다공지는 구멍이 뚫린 형태의 종이다. 일반 소비자가 문구점에서 보는 종이와는 다른 시장이다.

지종이 다르면 원료도 다르다. 인쇄용지와 박엽지는 나무에서 뽑은 펄프를 주로 쓰고, 백판지 계열은 폐지를 재활용해 만든다. 그래서 같은 제지주라도 펄프값에 민감한 회사와 폐지값에 민감한 회사가 갈린다.

펄프에서 종이까지, 원료가 실적을 가르는 구조

종이 제조는 원료 준비, 초지, 가공·유통 순으로 이어진다. 초지는 펄프나 폐지를 물에 풀어 만든 걸쭉한 액체를 그물망 위에 얇게 펴서 물을 빼고 눌러 말리는 공정으로, 제지 공장의 핵심 설비인 초지기가 이 일을 맡는다.

국내에서 원료 단계를 직접 가진 곳은 드물다. 무림페이퍼가 지분 66.97%를 보유한 무림P&P는 2011년 5월 울산에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펄프·제지 일관화 공장을 완공했다. 산업일보에 따르면 이 공장은 펄프 연산 45만톤과 인쇄용지 연산 50만톤을 한 부지에서 처리하는 구조다. 무림페이퍼는 2008년 4월 이 회사를 인수했고 2010년 1월 지금의 사명으로 바꿨다.

나머지 회사는 원료를 사 온다. 그래서 원료값이 오를 때 판가에 얼마나 빨리 반영하느냐가 실적을 가른다. 깨끗한나라는 백판지 부문에서 중국·동남아 업체의 저가 공세와 전력비·인건비 부담이 겹치며 2023년부터 영업적자를 냈고 신용등급이 BBB+에서 BBB로 낮아졌다고 딜사이트가 전했다.

대장주 국일제지가 실제로 하는 일

국일제지는 1978년 8월 설립돼 2004년 10월 코스닥에 상장한 특수지 회사다. FnGuide 기준 2025년 12월 결산 매출은 박엽지 등 제품이 67.32%, 크라프트지 등 상품이 31.73%, 임가공이 0.89%로 구성된다. 종업원은 141명이다. 이 회사가 표에서 대장주 자리에 오른 것도 생산 규모가 아니라 테마 안에서 매겨진 시가총액 때문이다.

눈에 띄는 대목은 자회사다. 국일제지는 2018년 그래핀과 신소재 연구개발을 위해 국일그래핀을 세워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그래핀은 탄소 원자가 벌집 모양으로 한 겹 배열된 물질로 전기가 잘 통하고 얇다. 서울경제는 국일그래핀이 CVD(화학기상증착) 방식으로 만든 그래핀 필름의 1차 평가를 마쳤고 바이오센서·반도체·전자소자·디스플레이 분야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회사는 그래핀·신소재 연구개발 부문에서 아직 매출 실적이 없다고 공시해 왔다. 실제로 돈이 도는 축은 여전히 특수지 판매다. 본업 쪽에서는 아산공장의 산업용지 제조를 중단하고 고부가 특수지 판매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정리됐다.

국일제지가 겪은 2년 4개월의 공백

국일제지는 2023년 3월 사채 원리금을 갚지 못해 회생절차를 신청했고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도 함께 발생했다.

2023년 12월 회생계획 인가를 받은 뒤, 2024년 1월 SM그룹 지주회사 삼라마이더스가 1,005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89.14%를 확보했다. 서울회생법원은 2024년 2월 14일 회생절차 종결을 결정했다. 그런데 이 최대주주 변경 자체가 다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됐다.

여기에 2024년 5월 9일 회사가 전 대표이사 등을 상대로 22억4,000만원 규모 배임 혐의 고소를 공시하면서 심사 사유가 하나 더 붙었다고 금융소비자뉴스가 전했다. 최종적으로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는 2025년 7월 18일 상장유지를 의결했고 거래가 재개됐다. 대장주 자리에 있는 종목이 최근까지 이런 절차를 거쳤다는 사실은 이 테마를 볼 때 빠뜨리기 어려운 배경이다.

인쇄용지의 무림페이퍼, 신문용지의 페이퍼코리아

무림페이퍼는 1973년 8월 설립돼 1990년 6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본사는 경남 진주에 있고 종업원은 439명이다. FnGuide 기준 2025년 12월 결산 매출은 제지부문 79.65%, 펄프부문 14.61%, 기타 6.29%로 나뉜다. 비즈니스포스트는 그룹 지배구조를 무림SP가 무림페이퍼를, 무림페이퍼가 무림P&P를 두는 형태로 정리했고 세 회사 모두 상장돼 있다. 이 테마 목록에 들어온 것은 무림페이퍼 한 곳이다.

페이퍼코리아는 신문용지가 주력이다. 전북타임즈는 이 회사가 1943년 군산 조촌동에서 북선제지로 출발해 고려제지, 세대제지, 세풍을 거쳐 2003년 지금 사명이 됐다고 정리한다. FnGuide 기준 법인 설립일은 1953년 6월, 상장일은 1976년 6월이며 종업원은 152명이다.

이 회사에는 부동산이라는 변수가 하나 더 붙어 있다. 2011년 군산시와 공장 이전 양해각서를 맺고 2015년부터 군산2국가산업단지 비응도동으로 공장을 옮겼으며, 옛 조촌동 부지에는 디오션시티 개발 사업이 진행됐다. 전북일보는 2025년 매각 협상이 깨진 이유도 이 개발이익 정산 협약을 둘러싼 법적·재정적 불확실성이었다고 전했다. FnGuide의 매출 구성에도 제지와 함께 부동산분양이 들어가 있다.

종이와 생활용품을 절반씩 하는 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는 1966년 3월 설립돼 1975년 6월 상장했다. 사업은 두 축이다. 산업용 포장재로 쓰이는 백판지를 만드는 PS(Paper Solution)사업부와 화장지·물티슈·생리대 같은 생활용품을 만드는 HL(Home&Life)사업부다. FnGuide 기준 2025년 12월 결산 매출 비중은 PS 52.69%, HL 46.83%로 거의 반반이다.

생활용품 쪽 브랜드로는 보솜이, 순수한면, 디어스킨 등이 회사 홈페이지에 소개돼 있다. 공장은 충북 청주와 음성 두 곳이다. FnGuide는 이 회사의 PS 부문 시장점유율을 25%, 두루마리 화장지 점유율을 15.4%로 표시한다.

최근 움직임은 생활용품 쪽에 있다. 딜사이트는 회사가 2025년 11월 산업현장·호텔·리조트 등 기업 고객을 겨냥한 B2B 브랜드 '깨끗한나라 PRO'를 내놨다고 전했다. 같은 기사는 청주공장 소각로에 650억원 규모 투자가 진행돼 자금 부담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종이 사업과 소비재 사업이 한 회사 안에서 서로 다른 사이클을 타는 구조다.

이름에 '제지'가 없는 두 종목 — 한솔홀딩스와 신풍

이 테마에는 종이를 직접 뜨지 않는 두 종목이 함께 들어 있다. 한솔홀딩스는 1965년 1월 설립, 1972년 5월 상장된 회사로 2015년 한솔제지를 투자부문과 제지부문으로 인적분할하면서 지주회사가 됐다. 종이를 만드는 한솔제지는 별도 상장사로 분리돼 있고, 한솔홀딩스는 이 회사 지분 30.49%를 보유한 관계기업 형태다.

한솔홀딩스 자체 종업원은 43명이며 사업 내용은 종합물류서비스, 지류유통 및 IT서비스, 일반제지, 투자로 표시된다. 100% 자회사로 종이·판지를 만드는 한솔페이퍼텍과 지류유통·IT서비스를 하는 한솔피엔에스를 두고 있어, 제지 밸류체인에는 제조가 아니라 지주회사와 유통 쪽으로 연결된다.

신풍은 아예 종이 제조에서 손을 뗐다. 1960년 1월 설립된 신풍제지는 1962년 국내 최초로 마니라판지 공장을, 1967년에는 박엽지 공장을 세운 오래된 제지사다. 그러나 평택공장 부지가 고덕국제신도시 개발로 수용되면서 2019년 12월 백판지 제조를 중단했고 2020년 1월 공장이 철거됐다.

이후 2022년 4월 지류 유통 판매업으로 전환했고, 시사위크에 따르면 같은 해 10월 1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에서 '제지'를 떼 (주)신풍으로 바꾸면서 사료·비료 도소매, 식음료 제조·유통, 외식업 등 14개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FnGuide 기준 2025년 12월 결산 매출은 지류유통이 93.54%를 차지한다.

펄프값·지종별 수요·지배구조·수입 물량이 손익을 가른다

첫째는 원료 가격이다. 펄프는 대부분 수입이고 백판지는 폐지를 쓴다. 원료값 변동이 판가에 반영되는 속도가 회사마다 달라 같은 시기에도 손익이 갈린다. 무림P&P처럼 펄프를 직접 만드는 계열을 둔 경우와 전량 사 오는 경우의 손익 구조가 다르다.

둘째는 지종별 전방 수요다. 신문용지는 신문 발행 물량, 인쇄용지는 출판·인쇄 물량, 백판지는 소비재 포장 물량에 각각 연동된다. 생활용품은 종이 업황과 별개로 소비재 시장을 따라간다.

셋째는 기업별 구조 변화다. 여섯 종목 가운데 국일제지는 최대주주가 SM그룹으로 바뀌었고, 페이퍼코리아는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이며, 신풍은 5년 연속 적자 상태에서 매각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아시아경제가 2025년 6월 보도했다. 부동산·지배구조 이슈가 본업 업황보다 크게 작용하는 종목이 섞여 있다.

넷째는 수입 경쟁이다. 백판지에서 확인되듯 중국·동남아 업체의 저가 물량은 국내 제지사의 판가 회복을 막는 요인으로 꼽힌다.

같은 '제지' 아래 재무 상태가 크게 갈린다

첫 번째 오해는 제지주니까 다 같은 종이를 판다는 생각이다. 여섯 종목의 주력은 박엽지, 인쇄용지, 신문용지, 백판지로 갈리고, 아예 종이를 만들지 않고 유통만 하는 회사와 지주회사도 섞여 있다. '기타'라는 분류명이 붙은 이유이기도 하다.

두 번째는 종이 수요가 줄어드니 다 같이 줄어든다는 생각이다. 인쇄·신문용지와 포장·산업용지는 수요 방향이 다르고, 깨끗한나라처럼 매출 절반이 생활용품에서 나오는 회사도 있다. 국일제지의 강판간지는 철강 공정에 붙어 있어 종이 소비 트렌드와는 다른 수요를 탄다.

세 번째는 구성종목이 고정돼 있다는 오해다. 테마 분류는 기준과 시점에 따라 달라진다. 한솔제지, 무림P&P, 무림SP는 모두 상장사지만 이 페이지 목록에는 들어 있지 않다. 대장주 표시의 근거인 시가총액 순위도 기준일에 따라 바뀐다.

마지막으로 이 테마에는 회생절차를 거친 회사, 매각이 진행 중인 회사, 5년 연속 적자인 회사가 함께 들어 있다. 같은 '제지'라는 이름 아래 재무 상태의 편차가 크다는 점은 종목별로 따로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다.


🔗제지·기타 밸류체인 단계

  1. 원료(펄프·폐지)

    종이의 재료를 확보하는 단계. 인쇄용지·박엽지는 나무에서 뽑은 펄프를, 백판지는 회수된 폐지를 주로 쓴다. 국내 제지사는 펄프를 대부분 수입하지만, 무림페이퍼는 자회사 무림P&P가 울산에서 펄프를 직접 생산한다.

    대표 종목: 무림페이퍼 · 깨끗한나라

  2. 초지(종이 제조)

    원료를 물에 풀어 그물망 위에 얇게 펴고 물을 빼 말리는 공정. 제지 공장의 핵심 설비인 초지기가 담당하며, 어떤 지종을 뜨느냐에 따라 설비와 고객이 갈린다. 이 테마에서는 박엽지·인쇄용지·신문용지·백판지로 나뉜다.

    대표 종목: 국일제지 · 무림페이퍼 · 페이퍼코리아

  3. 가공·특수지

    뜬 종이를 용도에 맞게 코팅·재단·가공하는 단계. 철강 코일 사이에 끼우는 강판간지, 구멍이 뚫린 다공지처럼 산업 현장에 바로 들어가는 특수지와, 화장지·물티슈 같은 생활용품 가공이 여기에 속한다.

    대표 종목: 국일제지 · 깨끗한나라

  4. 유통·지주

    직접 종이를 뜨지 않고 지류를 사고팔거나, 제지 계열사를 거느리는 단계. 신풍은 2019년 백판지 제조를 중단하고 지류유통으로 전환했고, 한솔홀딩스는 한솔제지 등을 두는 지주회사다.

    대표 종목: 신풍 · 한솔홀딩스


🏷️구성종목별 역할

국일제지 · 초지(종이 제조)

강판간지·다공지 등 박엽지를 중심으로 하는 특수지 제조사. 자회사 국일그래핀을 통해 그래핀 소재 연구개발도 병행한다.

테마 내 시가총액 1위. 2023년 3월 회생절차 신청으로 거래가 정지됐다가 2024년 1월 SM그룹 지주회사 삼라마이더스가 1,005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지분 89.14%를 확보했고, 서울회생법원이 2024년 2월 14일 회생절차 종결을 결정했다.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는 2025년 7월 18일 상장유지를 의결했다.

한솔홀딩스 · 유통·지주

한솔제지·한솔페이퍼텍·한솔피엔에스 등을 거느린 지주회사. 종합물류서비스, 지류유통 및 IT서비스, 일반제지, 투자를 사업 내용으로 표시한다.

국일제지와 직접적인 거래관계는 공개적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자체 종업원은 43명이며 종이를 만드는 한솔제지 지분 30.49%를 보유한 관계기업 형태로, 한솔제지는 별도 상장사여서 이 테마 목록에는 포함돼 있지 않다.

페이퍼코리아 · 초지(종이 제조)

신문용지를 주력으로 하는 제지사. 매출 구성에 제지와 함께 부동산분양이 들어가 있다.

국일제지와 같은 종이 제조사지만 주력 지종이 신문용지로 달라 직접 경쟁 관계는 아니다. 최대주주인 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2024년 10월부터 지분 86.6%와 1,000억원대 전환사채를 포함한 매각을 추진했으나 이지건설과의 협상이 2025년 5월 결렬됐다고 전북일보가 보도했다.

무림페이퍼 · 원료(펄프·폐지)

백상지·아트지 등 인쇄용지를 만드는 제지사. 국내 유일의 펄프 생산기업 무림P&P를 자회사로 둔다.

국일제지와 같은 종이 제조사지만 주력이 인쇄용지여서 시장이 다르다. 지분 66.97%를 보유한 무림P&P는 2011년 5월 울산에 국내 최초·유일의 펄프·제지 일관화 공장을 완공해 펄프 연산 45만톤과 인쇄용지 연산 50만톤을 한 부지에서 처리한다고 산업일보가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는 그룹 구조를 무림SP→무림페이퍼→무림P&P로 정리했다.

깨끗한나라 · 가공·특수지

산업용 포장재로 쓰이는 백판지(PS사업부)와 화장지·물티슈·생리대 등 생활용품(HL사업부)을 함께 만드는 회사.

국일제지와 같은 제지사지만 주력이 폐지를 원료로 하는 백판지여서 원료 민감도가 다르다. 딜사이트는 백판지 부문이 중국·동남아 저가 공세와 전력비·인건비 부담으로 2023년부터 영업적자를 냈고 신용등급이 BBB+에서 BBB로 낮아졌다고 전했다. 2025년 11월에는 B2B 브랜드 '깨끗한나라 PRO'를 출시했다.

신풍 · 유통·지주

지류 유통 판매와 물류센터 운영을 하는 회사. 과거 신풍제지라는 이름으로 백판지를 만들었으나 현재는 종이를 제조하지 않는다.

국일제지 같은 제지사가 만든 종이를 사고파는 유통 위치에 해당하지만, 국일제지와의 개별 거래관계는 공개적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2020년 1월 평택공장이 철거됐고 2022년 10월 1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주)신풍으로 변경했다고 시사위크가 보도했다. 아시아경제는 2025년 6월 이 회사가 5년 연속 적자 상태에서 매각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제지·기타 테마를 움직이는 요인

국제 펄프 가격과 폐지 가격

국내 제지사는 펄프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한다. 비즈니스포스트는 무림P&P의 펄프 사업 손익분기점을 톤당 720달러 수준으로 전했다. 백판지는 폐지를 원료로 써 폐지 회수 가격이 같은 역할을 한다. 원료값을 판가에 반영하는 속도가 회사마다 달라 같은 시기에도 손익이 갈린다.

지종별 전방 수요

신문용지는 신문 발행 물량, 인쇄용지는 출판·인쇄 물량, 백판지는 소비재 포장 물량에 연동된다. 국일제지의 강판간지처럼 철강 공정에 붙는 산업용 특수지는 또 다른 수요를 탄다. 지종이 다르면 업황 방향도 달라진다.

중국·동남아 저가 수입

딜사이트는 깨끗한나라의 백판지 부문이 중국·동남아 업체의 저가 공세로 가격 경쟁력 회복이 어려운 상황이며, 전력비·인건비 부담까지 겹쳐 2023년부터 영업적자를 냈다고 전했다. 수입 물량은 국내 제지사의 판가 회복을 막는 요인으로 꼽힌다.

지배구조·매각 이벤트

국일제지는 2024년 1월 SM그룹 지주회사 삼라마이더스가 최대주주가 됐고 2025년 7월 18일 상장유지 결정으로 거래가 재개됐다. 페이퍼코리아는 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추진한 매각이 2025년 5월 결렬됐다. 신풍도 매각이 거론된다. 본업 업황과 무관한 이벤트가 개별 종목에 크게 작용한다.

공장 부지와 부동산 변수

페이퍼코리아는 군산 조촌동 옛 공장 부지의 디오션시티 개발이익 정산 문제가 매각 협상 결렬 사유가 됐고, 신풍은 평택공장 부지가 고덕국제신도시 개발로 수용되면서 제지업 자체를 접었다. 오래된 제지 공장이 도심 개발 대상이 되는 구조가 반복된다.


🕘제지·기타 주요 흐름

1943년

군산 조촌동에서 북선제지가 출발. 고려제지(1954년), 세대제지(1973년), 세풍(1985년)을 거쳐 2003년 페이퍼코리아로 사명이 바뀌었다고 전북타임즈가 정리했다.

1960년

신풍제지 설립. 1962년 국내 최초로 마니라판지 공장을, 1967년에는 박엽지 공장을 준공했다.

1966년

깨끗한나라 설립(3월 7일). 1975년 6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고 1987년 충북 청주공장이 준공됐다.

1973년

무림페이퍼 설립(8월 29일). 1990년 6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1978년

국일제지 설립(8월 21일). 2004년 10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2008~2011년

무림페이퍼가 2008년 4월 펄프 기업을 인수하고 2010년 1월 무림P&P로 사명을 변경. 2011년 5월 울산에 국내 최초·유일의 펄프·제지 일관화 공장을 완공해 펄프 연산 45만톤, 인쇄용지 연산 50만톤 체제를 갖췄다.

2015년

한솔제지가 투자부문(한솔홀딩스)과 제지부문(한솔제지)으로 인적분할되며 한솔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같은 해 페이퍼코리아가 군산2국가산업단지 비응도동으로 공장 이전에 착수했다.

2019~2020년

신풍제지가 2019년 12월 백판지 제조를 중단. 평택공장 부지가 고덕국제신도시 개발로 수용되면서 2020년 1월 공장이 철거됐다.

2022년 10월

신풍제지가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주)신풍으로 변경하고 사료·비료 도소매, 식음료 제조·유통, 외식업 등 14개 사업목적을 추가. 앞서 2022년 4월 지류 유통 판매업으로 전환했다.

2023~2024년

국일제지가 2023년 3월 회생절차를 신청해 거래가 정지되고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 2023년 12월 회생계획 인가 후 2024년 1월 삼라마이더스가 1,005억원 규모 유상증자로 지분 89.14%를 확보했고 2024년 2월 14일 회생절차가 종결됐다. 2024년 5월 9일에는 전 대표이사 등에 대한 22억4,000만원 규모 배임 혐의 고소가 공시됐다.

2025년 5월

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2024년 10월부터 추진한 페이퍼코리아 매각이 결렬. 이지건설과 7개월간 협상했으나 디오션시티 개발이익 정산 협약을 둘러싼 법적·재정적 불확실성이 사유로 지목됐다고 전북일보가 보도했다.

2025년 7월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가 7월 18일 국일제지의 상장유지를 의결하면서 2023년 3월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주식 거래가 재개됐다.

2025년 11월

깨끗한나라가 산업현장·호텔·리조트 등 기업 고객을 겨냥한 B2B 위생용품 브랜드 '깨끗한나라 PRO'를 출시했다고 딜사이트가 전했다.


💬자주 묻는 질문

Q. 제지·기타 관련주 대장주는 어디인가?

이 테마에서는 국일제지가 대장주로 표시된다. 이 자리를 결정한 것은 생산량이나 매출 규모가 아니라 테마 안에서 매겨진 시가총액 순위다. 국일제지는 1978년 설립돼 2004년 코스닥에 상장한 특수지 회사로, FnGuide 기준 2025년 12월 결산 매출의 67.32%가 박엽지 등 제품에서 나온다. 다만 순위를 매기는 값이 매일의 시세인 데다, 이 회사는 2023년 3월부터 2년 4개월간 거래가 멈췄다가 2025년 7월에 재개된 이력이 있다.

Q. 여섯 종목이 만드는 종이는 서로 같은 것인가?

다르다. 국일제지는 강판간지·다공지 같은 박엽지, 무림페이퍼는 백상지·아트지 같은 인쇄용지, 페이퍼코리아는 신문용지, 깨끗한나라는 백판지가 주력이다. 한솔홀딩스는 지주회사여서 종이를 직접 만들지 않고, 신풍은 2019년 12월 백판지 제조를 중단하고 지류유통으로 전환했다. 지종이 다르면 원료와 전방 수요, 경쟁 상대가 모두 달라진다.

Q. 박엽지가 무엇인가?

얇은 종이를 통칭하는 말이다. 국일제지 IR 자료는 이 회사 제품을 강판간지·다공지 같은 산업용·가정용 지류로 소개한다. 강판간지는 철강 코일 사이에 끼워 표면 흠집을 막는 종이이고, 다공지는 구멍이 뚫린 형태의 종이다. 문구점에서 파는 일반 종이와는 쓰임새도 고객도 다른 시장이다.

Q. 국일제지는 왜 거래가 정지됐다가 재개됐나?

2023년 3월 사채 원리금을 갚지 못해 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거래가 정지됐고,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도 발생했다. 2023년 12월 회생계획 인가를 받은 뒤 2024년 1월 SM그룹 지주회사 삼라마이더스가 1,005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지분 89.14%를 확보했고, 서울회생법원은 2024년 2월 14일 회생절차 종결을 결정했다.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는 2025년 7월 18일 상장유지를 의결했고 약 2년 4개월 만에 거래가 재개됐다.

Q. 펄프 가격이 제지주에 왜 중요한가?

종이의 원료가 펄프이고 국내 제지사는 이를 대부분 수입하기 때문이다. 비즈니스포스트는 무림P&P의 펄프 사업 손익분기점이 톤당 720달러 수준이라고 전했다. 다만 모든 지종이 펄프를 쓰는 것은 아니다. 백판지는 폐지를 재활용해 만들기 때문에 폐지 회수 가격이 더 중요한 변수다.

Q. 한솔홀딩스는 종이를 만드는 회사인가?

직접 만들지는 않는다. 2015년 한솔제지가 투자부문과 제지부문으로 인적분할되면서 투자부문이 한솔홀딩스라는 지주회사가 됐고, 종이를 만드는 한솔제지는 별도 상장사로 분리됐다. 한솔홀딩스는 한솔제지 지분 30.49%를 보유한 관계기업 형태이며, 100% 자회사로 종이·판지를 만드는 한솔페이퍼텍과 지류유통·IT서비스를 하는 한솔피엔에스를 두고 있다. 자체 종업원은 43명이다.

Q. 신풍은 왜 사명에서 '제지'를 뺐나?

종이를 더 이상 만들지 않게 됐기 때문이다. 평택공장 부지가 고덕국제신도시 개발로 수용되면서 2019년 12월 백판지 제조를 중단했고 2020년 1월 공장이 철거됐다. 2022년 4월 지류 유통 판매업으로 전환했고, 시사위크에 따르면 같은 해 10월 1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주)신풍으로 바꾸면서 사료·비료 도소매, 식음료 제조·유통, 외식업 등 14개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FnGuide 기준 2025년 12월 결산 매출은 지류유통이 93.54%다.

Q. 깨끗한나라는 제지회사인가 생활용품회사인가?

둘 다 한다. FnGuide 기준 2025년 12월 결산 매출 비중은 백판지를 만드는 PS사업부가 52.69%, 화장지·물티슈·생리대를 만드는 HL사업부가 46.83%로 거의 반반이다. 딜사이트는 백판지 부문이 중국·동남아 저가 공세와 전력비·인건비 부담으로 2023년부터 영업적자를 냈다고 전했고, 회사는 2025년 11월 B2B 위생용품 브랜드 '깨끗한나라 PRO'를 출시했다.

Q. 한솔제지나 무림P&P는 왜 이 목록에 없나?

테마 분류는 기준과 시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한솔제지, 무림P&P, 무림SP는 모두 상장사지만 이 페이지의 구성종목 목록에는 포함돼 있지 않다. 이 페이지의 여섯 종목은 특정 시점에 수집한 스냅샷이며, 대장주 표시의 근거인 시가총액 순위도 기준일에 따라 바뀐다.


산정 기준 — 대장주는 테마 내 시가총액 기준, 거래대금 1위는 해당 거래일의 거래대금 기준입니다. 구성종목·수치는 거래일마다 수집한 스냅샷이며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모든 시각은 한국시간(KST) 기준.